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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3: 5 역병과 불덩이 - 합 3: 6 땅이 진동하며 엎드러지나니 ( 1 )
합 3: 5 역병과 불덩이 -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밑에서 나오는 도다. ( 온역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 발밑에서 나오도다. )
앞 구절에 이어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심판의 권능을 보여준다.
1]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밑에서 나오는 도다.
'역병'과 '불덩이'는 하나님의 주권과 심판의 직접적인 결과를 말한다.
* 출 5: 3 - 그들이 이르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쯤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가도록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전염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 레 26: 25 -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언약을 어긴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넘길 것이며
* 민 14: 12 -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 신 28: 21 -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 렘 29: 17-19 -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상하여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뒤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낸 나라들 가운데에서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리라. 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렘 34: 12-20 - 12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3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너희 선조를 애굽 땅 종의 집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며 이르기를 14 너희 형제 히브리 사람이 네게 팔려 왔거든 너희는 칠 년 되는 해에 그를 놓아 줄 것이니라 그가 육 년 동안 너를 섬겼은즉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 선조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15 그러나 너희는 이제 돌이켜 내 눈 앞에 바른 일을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하되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서 내 앞에서 계약을 맺었거늘 16 너희가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 너희의 노비로 삼았도다. 17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18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 조각 사이로 지나매 내 앞에 언약을 맺었으나 그 말을 실행하지 아니하여 내 계약을 어긴 그들을 19 곧 송아지 두 조각 사이로 지난 유다 고관들과 예루살렘 고관들과 내시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20 내가 그들의 원수의 손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은 무서운 전염병, 불같은 유행병으로 나타날 것이다.
영원해 보이는 크고 작은 산들은 하나님의 심판 때에 큰 지진 같은 것들로 인해 무너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오실 때 그는 열국들을 떨게 하실 것이다.
합 3: 6 땅이 진동하며 엎드러지나니 -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열국이 전률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
1]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진동하며'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와예모데드'는 '측량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 '마다드'에서 온 것으로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심판하신다는 의미이다.
즉 그들의 행위와 죄를 심판하기 위해 측량하신다는 의미이다.
이 단어가 '소동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 '모트'에서 왔을 수도 있는데, 70인 역이나 개역 성경이 이를 따르고 있다.
이와 같은 표현으로 심판의 모습을 개략적으로 묘사하고 나아가서 '땅'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심판의 모습을 보다 상세하게 묘사한다.
2]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 계 16: 16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 -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세 영이 모았다’는 원문(쉬네가겐)은 ‘그가 모으셨다’라고 번역할 수 있고(KJV), 여기에‘그’는 하나님을 가리킨다고 본다.
인류의 역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동방의 왕들을 모으실 것이다.
므깃도는 팔레스틴 북부, 갈릴리 호수 서편으로서 역사상 여러 전쟁이 일어났던 곳이다.
그곳은 경건한 유다 왕 요시야가 애굽 군대를 맞아 싸우다가 전사한 곳이며 그 일 후에 유다 왕국이 급속히 몰락하게 되었다고 보인다.
아마겟돈 전쟁의 예언은 인류의 마지막 전쟁이 이스라엘 땅에서 이루어질 것을 보이는 것 같다.
여섯 째 대접 재앙은 아마겟돈 전쟁을 위한 준비를 예언한다. 그 전쟁 자체는 요한계시록 17장과 18장의 큰 음녀 곧 바벨론의 멸망과 관계되고, 특히 19장에 백마 타고 오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될 것이라고 본다.
전쟁의 장소 -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아마겟돈'의 보다 정확한 음역은 '하르 므깃도'(*)인데 '하르'(*)는 '작은 산'을 의미하며 '하르므깃도'는 '므깃도 산'을 가리킨다.
'므깃도 산'에 대한 견해는 여섯 가지이다.
Ⓐ 갈릴리의 고대 도시 므깃도를 가리킨다. (Lindsay, Seiss, J.B. Smith, Walvoord).
Ⓑ 갈멜산을 가리킨다(Lohmeyer, Farrer).
Ⓒ '집회의 산'을 의미한다. (사 14: 13. Bruce, Torrey, Rissi).
이것은 사 14: 12-15의 기록에서 바벨론 왕이 교만하여 하나님의 보좌로 상징되는 북극 집회의 산에 오르려고 하는 것과 본 절의 '아마겟돈'이 관계된 것으로 보는 견해이다.
* 사 14: 12-15 –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이 견해는 사본의 증거가 부족하며 전후 문맥과 서로 모순되고 있다.
Ⓓ 예루살렘을 의미한다. (Charles).
* 슥 14: 2 -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 욜 3: 2 -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 '약탈의 산'이나 '멸망의 산'을 가리킨다. (Caird, Kiddle).
Ⓕ 상징적으로 해석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모이는 장소를 의미한다. (Mounce, Johnson).
이 견해에 따르면 '므깃도'는 군대를 소집하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가다드'(*)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를 명사형으로 고치면 접두어 '마'(*)가 붙어 '마게드'(*)가 되며 이는 '군대를 소집하는 곳'을 의미하게 된다.
여기에서 접미어 '오'(*)가 붙어 '마게돈'(*)이 되면 '군대를 소집하는 장소'가 된다.
이는 곧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14절)와 같은 말로 그리스도의 재림 때 있을 심판을 위하여 열방을 한 곳에 모으는 예언적인 성취를 암시한다는 것이다.
* 욜 3: 12 -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여섯 가지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가장 타당한 듯하다.
그러므로 '아마겟돈'이라는 이름은 상징적인 것으로 어떤 지리적인 실재 장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악의 세력과 대결하여 그들을 패배시킬 종말론적인 전쟁 또는 그 장소를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계 19: 11-21 –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이곳은 큰 날의 전쟁의 장소로 '아마겟돈' - 무깃도 골짜기를 말한다.
주의 할 점 : 계 16: 16절의 연결 부분이 바로 계 19: 11-21이다.
계 19: 11-21절이 이처럼 계 16: 16절로 이어져야 사건의 진술이 순서 있게 나가는 것이지만 아마겟돈 전쟁의 양상은 19장에 넘기고 이곳에서는 일곱 대접 재앙으로 계속된다.
므깃도는 '집회의 산'으로(사 14: 12-15) 바벨론 왕이 교만하여 하나님의 보좌로 상징되는 북극 집회의 산에 오르려고 하였던 것과 본문에서 바벨론 왕이 천하의 임금들을 '아마겟돈'이라는 곳으로 모으고 있는 것이 같은 사건이다.
* 왕하 9: 27 - 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그가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 슥 12: 11 -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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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
💖바꿀 수 없는 어제보다 기대할 수 없는 내일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오늘이 가장 좋은 하루입니다.
평생 단 한번 오는 오늘 보람있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