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를 아십니까
얼마전 마음을 아프게 하는 뉴스가 하나 전해졌고, 이 사건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6~70년대 인기 정상를 달리던 배우 윤정희 씨가 알츠하이머 병으로 인해 가족도 못 알아본다는
소식은 몇 해전에 전해졌지만 남편인 백건우 씨가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윤정희 씨의 형제들과 백건우 씨 사이의 갈등이 있는 것 같은데, 내막이야 우리가 알 수 없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름다운 여배우의 마지막 무대가 가족들에 의해 훼손되고 오염된다는 생각에 씁쓸하기만 합니다.
전남여고생 윤정희
1977년
2017년
첫댓글 한참 들여다보다 가네요..
네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꽃은 늙어도 아름답네요
동감입니다
참 아름다우시죠...
외국살면서
가족보호
치매시면 절실 하시죠..
그런데 직계가족 말고
한국의 친척분들이
진정 염려 사랑,
가셔서 도움의 손길
보고싶다....가 아닌
법정 싸움만이
뭔 거래가? 물질이
해결책이었나?
갸우뚱 했어요..ㅠㅠ
스샨
안뇽 ㅎ
@그럼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샨 따끈 따끈한 봄소식 고마워요
난
요즘 찍은사진을 올릴수없는 사정으로..... ㅎ
같은생각입니다 부디 하느님의 가호가 있으시길
1977년도 엔 내가 군생활전역하던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울적하네요
그렇죠 저는 1975년에 전역했습니다만 비슷한 시기죠 감사합니다
윤정희 씨라하면
내 기억 으로 라면
가녀린 고전미인 이었는데...
그러게말입니다 고맙습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제가 좋아 하던 분인데요
세월이 야속하네요
윤정희싸는 이마가 정말 예쁘지요
늙어도 치매 없이
늙으면 좋겠어요
그러게요 안타깝죠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고생시킵니다 너무 엄혹한
병입니다 우리는 그러지
않을겁니다 매일 이렇게 카페생활을 열심히 하니까요 하하
얼마전 어디에서 이 사연을 접한적이 있습니다만 가슴이 아픔니다.
네 언론에서 많이 다뤘었지요 어쩌다 최상급의 인기배우가 그렇게 되었는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