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316140)/ 하나증권 최정욱, CFA
★ 우리금융(매수/TP: 43,000원):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는 ABL생명 통합을 위한 사전작업
▶️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에 따른 신주 발행은 CET 1 비율 약 15bp 개선 요인 예상
- 우리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0원을 유지
- 전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우리금융이 동양생명 잔여주식을 100% 인수해 완전자회사화를 추진한다고 보도. 우리금융이 동양생명의 완전자회사화를 서두르는 이유는 결국 ABL생명과의 통합을 위한 사전작업이기 때문. 향후 합병을 통해 양사의 재무 및 전산시스템을 결합하면 효율성 개선 및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자산 기준 5위권의 생보사로 발돋움할 수 있음
- 언론 보도에 의하면 우리금융은 양사 통합비용을 3,000억원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동양생명의 완전자회사화는 우리금융 신주 발행을 통한 주식맞교환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 이는 소규모 주식교환에 해당되어 우리금융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음
- 향후 교환비율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우리금융이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를 위해 신주를 발행하게 되면서 추후 약 15bp 내외의 CET 1 비율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 1분기 순익은 외화환산손실 발생 예상에도 케이뱅크 관련익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 1분기 추정 순익은 9,010억원으로 YoY 46.1% 증가해 시장컨센서스를 상당폭 상회할 전망
- 1)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발생에도 케이뱅크 관련익이 이를 전부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예상되며, 2) 대출성장은 0.8%로 1분기에도 크지 않겠지만 NIM이 유지되면서 이자이익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3) 특히 지난 6개분기동안 매분기 발생했던 추가 충당금은 금번에는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그룹 대손비용도 4,200억원대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
- 한편 동사는 1분기 중 케이뱅크 주식 7.5백만주를 매도해 약 200억원의 매각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잔여주식 37.4백만주에 대해서도 계정재분류를 통해 약 400억원 내외의 재평가익(케이뱅크 7,040원 기준)이 추가 발생할 전망.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예상 외화환산손실 400억원(환율 1,490원 기준)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수준임
▶️ 1분기 CET 1 비율 드디어 13% 상회 전망. 총주주환원율 큰폭 상승의 기폭제 될 듯
- 1분기 CET 1 비율은 13.1% 내외로 QoQ 약 20bp 개선되면서 드디어 13%를 상회할 전망. 환율 상승에 따른 하락 요인에도 불구하고 은행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보유 주식 위험가중치 변화)에 따른 상승 요인이 15bp 이상 발생하고, 경쟁사들과는 달리 바젤 3 경과 규정에 따른 비은행 보유 주식 위험가중치 상향의 부정적인 요인 또한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동사의 밸류업 정책상 CET 1 비율이 13%를 상회하게 될 경우 총주주환원율이 그동안의 임계점이었던 40%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에 총주주환원율이 큰폭 상승하는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 따라서 상반기 자사주 매입 2,000억원 외에 하반기에도 약 1,500~2,000억원 내외 추가 매입 실시가 예상되며, 총주주환원율도 2025년 36.6%에서 올해에는 45~46%대로의 상향이 현실화될 듯
- 그동안 지분율을 계속 확대하던 외국인들이 2월 들어 순매도로 돌변하면서 주가 조정 폭이 크게 나타났는데 향후 반등 국면시 탄력은 더 강할 수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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