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무브먼트회원 구제하기
(번쩍이)창조자는 라엘를 텔레파시로 불러 필기도구를 지참하게 하고 지시를 하면서 즉석에서 필기를 하도록 하여 라엘이 쓴 책이 우주인의 메시지입니다.
저는 친구의 권유로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친구는 라엘 회원입니다.
그런데 책을 읽자마자 책에는 많은 오류가 존재하는데 거의 각 페이지마다 존재를 합니다.
연필로 일일이 체크를 하면서 몇 장 읽어보았는데 책이 금방 연필자국으로 새까매질 정도입니다.
많은 오류중에서 우주인의 메시지가 얼마나 허구인지 한 개 만 집어 보겠습니다.
122페이지를 보면
(창조자)당신들이 광속과 같이 초속 30만 킬로미터로 출발한다면 우리들의 혹성까지는 약 1년이 걸립니다. 당신들의 현재 로켓으로 간다면 그 로켓의 속력이 시속 4만 킬로미터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들의 혹성까지는 2만 6천년 정도 됩니다. 따라서 한동안은 우리가 당신들 때문에 아무것도 두려워 할 이유가 없음을 당신은 알겠지요. 원자력 추진방식 덕분에 우리들의 혹성에서 지구까지 오는데는 2개월이 채 안 걸립니다. 말하자면 광속의 7배에 해당하는 광선의 속도로 움직이는데. 이 광선에 의해 우리들은 <운반> 되는 것입니다.
그 광선에 실려 운반되기 위해서 우리들은 먼저 가시광선의 영역을 벗어나 "운반광선" 파장에 우리자신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우리들의 우주선을 목격한 지구인들은 우주선이 아주 밝은 백색으로 빛나다가 푸르스름해 지며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번쩍이) 위 사항은 지구인들의 목격담까지 예시하며 과거가 아닌 현재임을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126페이지를 보면
(창조자)우리들의 통신장치는 당신들이 발견해 내지 못한 파동을 사용하므로 당신들의 기술로는 포착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전자파에 7배에 해당하는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그것보다 1.5배 더 빠른 속도의 새로운 파동을 실험중입니다.
이러한 발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번쩍이) 위 사항 또한 분명히 현재 상황의 통신 기술 수준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번쩍이) 그런데 라엘이 창조자가 사는 별에 다녀오기 전에 잠깐 기지에 가는 구절이 있습니다.
여기서 심각한 거짓말이 탄로가 나는 데요 재미있습니다.
219페이지를 보면
(창조자)당신은 여기가 어딘지 궁금하시겠지요.? 당신은 지금 지구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기지에 와 있습니다. 첫 번째 메시지에서 우리들은 빛보다 일곱 배나 빠른 속도로 여행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들이 처음 지구에 착륙했을 당시. 즉 2만 5천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 후 우리들의 문명은 매우 진보하여 지금은 더 빠른 속도로 우주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당시 거의 2개월이나 걸렸던 여행은 지금은 단 몇 분이면 됩니다. 그러고도 우리들은 계속 진보하고 있지요.
(번쩍이) 라엘은 필요에 따라 현재 상황을 2만5천년의 과거로 돌려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비행접시는 빛의 속도에 17만 5천2백배의 속도로 날수가 있다고 말을 바꾸어 버렸네요.
그런데 또 125페이지를 보면
(창조자)자 이제 당신은 진실을 이해하였겠지요. 당신은 이것을 기록해서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합니다. 만약 지구인들이 우리들의 경험에서 혜택을 받고 2만5천년이나 축적된 과학지식을 얻기를 원한다면 당신들이 우리들을 만나기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어야 하며.
(번쩍이) 그들은 또한 스스로 자기들의 과학지식이 2만 5천년 역사임을 알려 주는데요.
2만5천년 전에 그들은 지구에 새로운 생물체를 창조하기 위해 전자파의 7배에 해당하는 속도로 오는 기술을 이미 가지고 있지 않았나요.
책이 완전히 휭설 수설 입니다.
앞 과 뒤가 전혀 맞지 않고 창조자라는 사람이 얼마나 돌대가리인지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라엘 에게 필기도구를 준비하여 일일 받아 적으라고 하며 창세기에 모든 과정 및 성서의 모든 부분을 재 번역을 하여주는데 이 얼마나 멍청한 짓입니까?
그냥 CD하나 주면 되지
초등학력이 전부인 제가 책을 한 번만 읽어봐도 정말 모순 투성이를 각 페이지마다 집어내는데 라엘 회원들은 학력이 유치원이 전부인가.
아니면 어려운 현실 속에 탈피하는 현실 도피주의자들인가.
126페이지를 보면 아주 위험한 문구가 나오는데요 창조자가 라엘에게 하는 메시지 입니다.
(창조자)우리들도 역시 현재는 사라지고 없는 다른 인간들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그들의 세계는 붕괴된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들 덕분에 우리들은 진보를 이루었고 당신들을 창조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도 언젠가는 소멸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당신들이 우리들의 역할을 대신하겠지요.
(번쩍이)위 문구를 보면 집단 자살이 걱정이 됩니다.
라엘 회원 님들 훗날 복제를 위해 피 한 방울 빼놓고 자살하는 일이 없도록 각자 유념하세요.
그리고 제발 책 좀 읽으세요.
책 속에 진실이 있습니다.
라엘이 얼마나 허구인지를 책이 자세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번쩍이)아래 내용은 라엘이 모두 꾸며낸 이야기라는 것을 입증하는 명백한 자료입니다.
(번쩍이)1975년 10월 7일밤 11시경에 라엘은 창조자를 만나 그들의 기지로 가기전 나눈 대화의 일부분입니다.
창조자는 라엘 에게 텔레비전의 우수성과 꼭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창조자는 빛의 속도의 17만 5천2백배의 우주선을 가지고 있는 과학의 결정체의 사람이며 또한 동식물을 마음대로 창조해내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집단입니다.
지구에 1975년 시기에는 텔레비전이 상용화가 이루어져 활발히 운용이 되던 때입니다.
그 당시에는 통신의 꽃인 인터넷은 초기이며 일반인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입니다.
따라서 라엘은 인터넷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인용하지 못하였죠.
약 2만 5천년을 앞서간다는 혹성에서 텔레비전을 알면서 인터넷을 알지를 못했다는 것은 창조자가 허구임을 그대로 반증한다 하겠습니다.
라엘 의 짧은 지식적 소견에서 지어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창조자가 라엘 을 만든 게 아니고 라엘이 창조자를 만든 것이 확실한 증거입니다.
217페이지 218페이지를 보면
(창조자)당신들이 우주에 영구적인 평화에 도달하는데 기여할 가장 중요한 도구는 텔레비전입니다.
텔레비전은 혹성을 하나로 연결하는 참된 의식으로서 매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반대편 오지에 사는 <야만인들>도 우리 자신과 똑같이 기쁨과 슬픔을 느끼고 똑같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또 과학의 발전동향이나 최근의 예술작품들을 텔레비전을 통해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멋진 정보의 전달수단이 대중을 움직이기 위해 정보를 조작하는 자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텔레비전은 바로 인류의 신경조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 개개인에게 다른 사람들의 존재를 의식하게 하고 그들의 생활 양식을 보여줌으로써 <이방인>에 대한 공포가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오래 전에 이웃 부족에 대해 느끼던 공포는 이웃 부락으로 다음에는 이웃 지방으로 그리고 더욱 확대되어 인접국가의 위협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다른 인종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 있으며 만일 이 두려움이 없었진다면 이번에는 다른 혹성에서 침략해오지 않을까 하고 위협을 느끼게 되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들은 밖에서 오는 모든 것에 대해 열려 있어야 합니다. 자신들과 다른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은 그 문명이 원시적인 단계에 있음을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텔레비전은 필요불가결한 도구로서 모든 문명의 단계에 있어 최고는 아니라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생물의 몸 속을 달리는 신경조직처럼 각기 떨어져 있는 인류의 모든 세포인 인간에게 항상 타인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쩍이) 인터넷에 관한 글귀가 한줄만 있어서도 라엘은 멍청이란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는데........
이제 번쩍이는 라엘은 멍청한 사기꾼이라 확신합니다.
그나저나 친구를 라엘 에게서 구제를 하여야 하는데 친구에게는 말도 하지 못하고 좋은 방법이 없습니까?
본 글을 친구가 보았으면 좋겠는데.............
첫댓글 카페지기님 본 글이 본 게시판의 특성에 맞지 않으면 지우시기 바람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교육수준이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사람도 회원이 있나보네요. 차라리 아인슈타인을 바보라고 하지. ㅡ.ㅡ;;;;
^^ 저 책을 저도 읽어 보았습니다만, 번쩍이님의 가장 정상적인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그 것이 더 기쁘네요.
제가 정말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 수차례 질문을 드렸습니다. 라엘리안무브먼트 가 아니라는거 잘 아시잖아요...게시판에 글 남길시간이 있다면 가장 먼저 저의 질문에 답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상식적으로 지금 한참 논쟁중인데..일순 . 또 황당스럽네요...화제를 바꾸지 말아주시길 다시 한번 말씀드리죠..
블루SPACE님 진짜 소귀에 경읽기 이네요. 사람은 그만 둘 때를 알아야 합니다. 님의 마지막 자존심을 자신에게서 지키고자 한다면 지금 그만 두는게 바람직합니다. 님을 배려하여 저는 말장난의 5%도 가동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깐죽깐죽하시면 후일 자신이 얼마나 초라한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본인은 더이상 초라할게 없는 사람입니다. 전 단지 님께서 솔직함이라는 인간의 기본양심을 지켜주시길 바랄뿐이며 저에게 훈계조를 넘어서 협박조로 말씀하시는데 나이값이나 하시죠...어이가 없군요...누구귀가 소귀에 경읽기인지도 잘 생각해보세요..
아울러 제가 자존심 상할일이 전혀없거든요...이번일로, 무슨생각으로 그런말을 하는지 모르겠군요...앞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분명하게 사실을 밝혀보자는 것 뿐 다른건 전혀 없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리지요...
맞다...번쩍이님의 그동안 주장이 단순한 '호기심키우기'정도 였다면 사과는 아니래도...본인의 의도라도 설명해야 하지 않은가....그만큼 카페의 이슈가 되었으니 하는 말이다...
번쩍이님~~ 말장난의 10%를 가동해서 저랑 말 장난 한번 해 보시겠어요?말씀하시는 색깔이 어찌 그러신지요.(야후게시판에서도 오늘 고별했고,,,말장난 할 곳이 없는 사람의 주절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