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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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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눈물한방울 우울증보다 더 무서운 펫로스 증후군
치킨타올 추천 0 조회 6,967 22.02.06 12:42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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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6 12:44

    첫댓글 울 엄마랑 똑같다...ㅠㅠ 나도 아직 울 첫째 사진못봐...ㅠㅠ

  • 22.02.06 12:45

    우리큰아빠 이번에 펫로스 증후군으로 극심한 스트레스 받아서 쓰러지셨는데 못깨어나시고 돌아가셨어… 연세도 있으셔가지고ㅠㅠ

  • 22.02.06 12:46

    우리애기 간지 4년 지났나..... 나도 일주일내내 못먹어서 ㅠ 겨우 버텨낸.기억있네 남은아이들도 가는거 생각하면 맘이 벌써 아프다 ㅠ

  • 22.02.06 12:49

    1년 지났는데 아직도 오열해.. 걍 너무 보고싶음 ㅜㅜ

  • 22.02.06 12:49

    나도 10년 넘게 키운 강아지가 정말 갑작스럽게 갔는데..다른 애들이 있어 그나마 버틸 수 있었어ㅠㅠ 떠난 강아지가 하던 행동들을 남겨진 강아지가 똑같이 하는거보고 신기하기도하고 그립기도하고...자기들끼린 무슨 대화를 했는지 궁금하기도하고..ㅎㅎ 형편때문에 지금 키우는 애들 강아지별로가면 더이상 키우지 않을거라고 다짐하고 있지만 평생을 강아지랑 살아왔는데 얘네 없이 어떻게 살까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힘들다..오래오래 살자 애기들아ㅠ 사랑해😊

  • 22.02.06 12:50

    하...나 벌써 걱정된다..내 목숨보다 소중한 울 강쥐들...어케 보내 ..절대 못보내

  • 22.02.06 12:51

    난 사실 우리 애기들 말곤 살아가는 이유가 없어서 얘들 없으면 죽지 싶어..

  • 22.02.06 12:51

    우리애기 가는거 상상만해도 무너진다ㅠㅠ...

  • 22.02.06 12:53

    1년지났는데 아직도 힘들어...

  • 우리도 다시 시츄 데려왔는데 이전의 개는 되게 젠틀했거든 근데 새로온 애는 혈기왕성할 나이에다 인간이랑 친하지도 않아서 초반에 엄청 버겁고 오히려 예전 애는 안이랬는데 생각 계속 들어서 힘들었어 .. 근데 지금 애가 계속정신없이굴어서 이젠 괜찮아짐ㅎ

  • 22.02.06 13:01

    큰 이변이 없는한 나보다 먼저갈 걸 알고 있는 심정도 말로 못해….. 자식이랑 똑같은데 자식이 15살 즈음해서 여기저기 아프고 20년도 못살고 죽을 걸 미리 아는 부모가 어딨겠어……. ㅠㅠ 그런거 생각하면 미래도 부질없고 걍 나도 빨리 뒤지고 싶음

  • 22

  • 22.02.06 14:12

    33333

  • 22.02.06 17:20

    444

  • 22.02.06 13:02

    2년 지났는데 아직도 폰 배경화면도 못바꾸고 생각만해도 눈물나 우리집에서 태어나서 16년 살다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어버려서 진짜 너무 너무 힘들어 아직도 정말 따라 죽어버리고싶어

  • 22.02.06 13:07

    우리 애도 떠난지 6개월 지났는데 영상을 아직도 못 보겠어...아직도 새벽마다 생각나면 운다 ㅜ

  • 22.02.06 13:11

    글만 읽는데도 왜이렇게 눈물이 나냐ㅠㅠㅠ

  • 어차피 살아있는 생명체는 다 죽고 우리 개는 좀 더 빨리 갔을 뿐이라고 조금만 기다리면 나도 갈거라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거니까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낫더라 정신승리 하는게 제일 빠른 극복 방법이었어 난

  • 22.02.06 13:28

    나도 우리 애 보내고 불면증이랑 우울증 심하게와서 4년이 지난 아직도 진행중...ㅠ

  • 22.02.06 13:31

    나도 12살때 강아지 보낸 날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나

  • 22.02.06 13:34

    나 진짜 3 일동안 물도 잘 못마시고 울면서 지냈는데 그러고 출근하려고 나왔더니 온 근육에 힘이 안들어가더라… 비축된 글리코겐 다 썼나봄….. 그 건강 되돌리는데 또 몇개월 걸렸어 ㅠ 작년 6월에 보냈는데 아직도 슬퍼서 종종 울어… 나는 앞으로 다시는 동물 못키울 것 같아. 볼땐 예뻐도 떠나보낼때가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

  • 22.02.06 13:43

    그래서 이제 다시는 안키우려고.. 살면서 제일 힘들었음..

  • 22.02.06 13:44

    나도 우리엄마랑 내 강아지 둘의 유대관계가 너무 끈끈해서 너무너무 걱정했어.. 그래서 회사가 멀어서 자취 시작했는데 강아지 아프고 나서부터 자취집 놔두고 본가 들어와서 사는 중 강아지 떠난지 이제 곧 세달 되어가는데 너무너무 힘들었어 우리엄마 그렇게 우는거 처음봤어…그래도 지금은 괜찮아져서 다행이야 근데 우리 둘 다 강아지 다시 키우자는 말은 아직 못하고 생각도 안 하는 중,,

  • 22.02.06 13:50

    강아지들보면 눈돌아가는데 그래도 다시키우고싶진않음...다시는 나보다 생명짧은애들 안키울거임..

  • 22.02.06 14:09

    내가 고작 두번이긴하지만 유기묘를 키웠는데..한마리는 지금 키우고있고.. 이 아이도 고양이별에가면 난 또 데려올거야 한생명이라도 더 따뜻한 집에서 사랑받다 눈감게하고싶어서ㅠㅠ 내가 나중에 죽으면 다 찾아와줄거라 생각하며 혼자 위안해,, 나도 보내고 진짜 너무너무 힘들고 매일매일이 눈물이였음.. 갤러리들어가지도 못하고.. 내 친구도 우울증걸려서 병원다녔는데 걘 다신 안키우겠대 ㅠㅠ ㄹㅇ 이해가긴해 안겪어보면모름

  • 22.02.06 14:13

    우리애기 보낸지 5일됐어...갑자기 그렇게 떠날줄 몰랐는데
    예상치 못한건 나는 내가 주양육자고 매일 물고빨고 한것도 난데 주로 낯시간에 단둘이 시간을 보낸 엄마도 충격이 큰지 나보다 더울더라
    나 엄마 우는거 살면서 딱 두번봤는데
    친정모부 돌아가셨을때보다 더울고계셔

  • 22.02.06 14:20

    한창 이쁠 때 (항상 이쁘지만) 교통사고로 무지개 다리건너고 그 날 정신없이 장례치루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그렇게 휑할수가 없고 마음이 황망하다고 해야하나.. 불면+통곡의 일주일동안 밥,물이 안넘어가서 살이 5키로 훅 빠져버림.. 한달내내 울면서 걸어다님.. 가슴에 묻는다는말을 이해하게됐음..
    1년안됐지만 아직두 눈물나고 어제도 잘라논 털 만지작 거림.. 지나가는 남의개만 봐도 부럽고.. 보고싶고..
    한동안 너무 힘들어서 두번다시 안키우고 싶었는데
    상실했을 때 슬픔도 무척 크지만 키우면서의 행복이 더 컸던거 같아서 또 다시 키우고 싶은 생각은 있음..

  • 22.02.06 14:35

    애기 아파서 입원시켰을때 잠못자고 맨날 울고 그랬는데 떠나면 어떨까 상상도 하기 싫다….

  • 22.02.06 14:35

    그래서 반려견 못 키우겠어ㅜ 내 친구도 강아지 보내고 엄청 힘들어하더라ㅜㅜ

  • 22.02.06 14:38

    아...진짜 인생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 슬픔 아픔 상실감 처음이었어 앞으로도 가족들 제외하고는 이런 슬픔 못느낄거라고 장담해

  • 22.02.06 14:52

    나는 같이 죽고 싶어..
    아프기만 해도 미칠 것 같아

  • 22.02.06 15:31

    열네살 아픈애 키우는데 그냥… 상상도 안돼… 이 아픔을 겪는 분들이 부디 조금이라도 아픔을 걷어내실 수 있으면 좋겠어…

  • 22.02.06 16:51

    아빠가 이렇게 힘들어할 줄 몰랐어 ㅜㅜ 나랑 엄마는 사진 보면서 좋았던 추억 얘기하는데 아빠는 아직 사진도 못봐 .. 애기 용품 보면 울고 ㅜ

  • 22.02.06 18:09

    정말 못살거같아..지금 15살이고 심장병있어서 2년째 약 주사 맞고있어서 언젠가는... 이라는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사실은 1도 인정못함...얘가없는 내 삶은 생각조차하기싫어..

  • 나다...애보내고 인생망함ㅋㅋ...정신병원입원도해보고 자살시도도하고 지금도 어딘가 맛간상태?뭔가제거된기분으로 산다ㅋㅋ...갑자기죽는게 소원이될정도..

  • 22.02.06 21:30

    울개는 항상 멀쩡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떠났거든 누워있는 모습 발견하고 진짜 그냥 마음이 텅 빈것같더라 눈물이 그냥 막 수도꼭지 연것마냥 줄줄줄줄줄..

  • 22.02.06 23:28

    나는 따라가고싶어

  • 22.02.07 00:00

    진짜...울 아기 없이 어떻게 살지...얘 10살이고 심장병있어서 항상 마음준비 하고있어야되는데ㅠ 얘 가면 집 못들어갈거같아....

  • 22.02.07 00:06

    난 지금도 우리강아지 좀만 아파도 우는데 하늘나라가면 펫로스증후군 심할거같음ㅠㅠㅠ

  • 22.02.20 01:57

    울 냥이 이제 곧 간다 애기 보낼 거 생각하면 벌써 살기 싫어

  • 22.03.30 20:16

    내새끼 정말 사랑해 오늘보내줬네 항상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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