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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은 FIFA TSG(기술연구그룹)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을 분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 경기
를 전담했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벤투호의 장단점에 대해 취임 기자회견에선 말을 아꼈지만, 대회 기
간, 경기 직후 진행한 [▶팟캐스트]에서 클린스만은 시종일관 한국을 극찬했습니다.첫 경기부터 우루과이보다 한국에 더 후한 점수를 줬습니다. 특히 수비 조직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수
비적으로 매우 견고(solid)하고 조직적(discipline)이었다"며 "수비수 4명과 미드필더 4명이 지속적으로 함
께 움직이면서 중원을 장악했다"고 호평했습니다. 가나에 패한 2차전 뒤에도, 승리한 가나보다 한국에 초
점을 맞췄습니다. "한국은 가지고 있는 모든 걸 쏟아 부었다. 더 많은 기회를 잡았고, 모든 포지션에서 높
은 템포를 유지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포르투갈전이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정신력과
투지를 보여줬다"면서 함께 기뻐했습니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해 기쁘다(We are happy for them)"고 감
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브라질에 완패한 뒤에도 "후반 내내,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고, 실제로 한 골을
뽑아낸 점은 칭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