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의사회

1971년 12월 20일, 더욱 적극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태어난 단체가 '국경 없는 의사회(MSF)' 이다. 이들은 전쟁이나 인간이 만들어 낸 재난이 발생한 지역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긴급 의료 원조를 해주고 있으며, 2005년 4월 현재, 20개국에 사무소를 둔 세계 최대의 범 국제적인 인도주의 단체로 발전하였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이런일을 하였다 - 1972년 지진이 발생한 니카라과에 들어가 구호 활동을 벌인 것이 시초가 됨. - 1976년 레바논 내전의 희생자들에 대한 의료 지원 활동을 함. - 1979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발생한 희생자들에 대한 의료 지원 활동을 함. - 1988년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공화국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 희생자들에 대한 의료 지원 활동을 함. - 1989년 동유럽 여러 나라의 정부가 붕괴하기 시작했을 때 각국에서 보건 프로그램을 실시함. - 1990년 걸프 전쟁 때 60대의 전세기를 타고 현장으로 날아가서, 7개소의 난민 캠프를 설치하고 7만 여명의 난민을 구호해서 이라크의 화학 무기 살포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림. - 1991년 이라크, 터키, 이란에서 쿠르드 난민들을 지원함. - 1995년 체체니아 사태 희생자들에게 의료 지원을 함. - 1995년 10월에서 12월까지 NGO(국제 비정부 기구)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의사들로 구성된 연합 의료팀을 북한 수해 현장에 투입하여, 전염병 예방ㆍ의약품ㆍ의료 장비 등을 지원함. - 1996년 북한에서 의료 지원 활동을 함. - 1998년 북한에 들어가 의료 활동을 함. - 1996년 나이지리아에서 수막염 예방 접종을 주도함. - 1999년 사상 최대의 지진 피해를 입은 터키와 타이완 등지에서 의료 활동을 함. - 1991년 '유럽 인권상'과 미국 필라델피아 시가 주는 '자유의 메달' 수상 - 1997년 북한에서 구호 활동을 벌인 공로로 서울 특별시가 제정한 '서울 평화상' 수상 - 1999년 세계 각지의 분쟁과 참사 지역에 신속히 들어가 구호 활동을 펼침으로써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일반 대중의 관심을 촉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 수상 그리고국경없는 의사회의 본부는 스의스 제네바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