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좀 보소×3, 초딩 6학년 때 밀양 아리랑 무용을 배웠지요. 그런데 이 무용이 내 몸에 고스란히 새겨져서 지금도 가능해요. 연습할 때는 내가 잘하는 애로 뽑혀서 조회대 위에 올라가서 시범도 보였었지요. ㅎㅎ
(씨)앗처럼
(는)개비처럼
(차)례차례 다가오던
(갑)장들처럼
(지)속적이고
(만)만치 않은 우정이랍니다. 밀양 아리랑과는.
★ 2.5년전 한 지인이 나보고 이 카페에 가입하자고 하기에 들여다보니 한산해서 싫다고 했었는데....
한달전에 내 스스로 가입하고도 몰랐는데, 이게 그 카페더라구요. ㅎㅎ
밀양에 계신 분이 카페지기라, 밀양 아리랑과의 인연을 소환해 봅니다.
첫댓글 날씨는 차갑지만.
날~~씨가 본격적인 겨울날씨인데
씨~~이익 기대감으로 기다립니다
는~~제나 부산에는 눈이 올려나??
차~~가운것쯤이야 겐찮혀라
갑~~갑한것 보다는 더 좋기로...ㅎ
지~~발 하얀 눈이 평펑 쏱아지면
만~~세 부르며 눈밭으로 고고고~~^^
부산 사시는군요.
서울도 아직은 눈발만 몇번 날렸어요.
행시 좋습니다.
저도 엄청 눈 기다리는데.....
만세 부르며 눈밭으로 저도 고고고예요.
운동회 무용이었나 봅니다.
아직까지도 무용 동작을 몸이 기억한다면
대단한 기억력이에요.
과거 울 카페를 다녀가신 적이 있으시군요.
2년반 전이면 개설 겨우 6개월.
회원수가 200명이 채 되지 않았을 때니
사랑이님처럼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의 눈에는 차지 않았을 거예요.
우연이지만 다시 오시어
이리 잼나게 활동해주시니 고마워요.^^
지기님과의 인연에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나도 초대받고 놀다보니
예전에 이야기 들었던
그 곳이더라고요~~ㅎ
뛰어봤자 벼룩이예요~ㅎ
맞아요. 한국 참 좁아요. ㅎㅎ
무용을 했다면
아주 어울렸을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이..
저도 밀양 친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생소한 도시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산과 가까운 거리니 더욱...
무용과 전혀 안 어울려요.
지금은... ㅎㅎ
어릴때는 학예회나 무용을
참많이 했는데
지금은 사라져 간것 갔습니다
재능이 많으신 사랑이님
많은 활동이 기대됩니다~^^
저는 문과생, 어학에 좀 재능이 있을 뿐입니다.
무용은 아주 간단한
ㅡ나비야 나비아 이리 날라 오너라
노랑나비 흰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이 무용밖엔 모르는 저로서는
사랑님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
조회대에 뽑혀가서 그 빼어난 춤선을
선보이셨다니요~!
상상 만으로도 행복해지는데요? ^^
굿모닝!!
오늘도 건행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