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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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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아직도 이상하다
최윤환 추천 0 조회 71 21.03.03 09:2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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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04 09:23

    첫댓글 안타깝네요. 스트레스는 병의 원인이지만
    당뇨나 전립선 비대증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두 병은 운동만 하면 좋아지죠
    위장약은 아무래도 식이요법이 좋을 것 같구요
    생활에서 맞춤법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한글학자가 되지 않는다면 대충 넘어 기면 좋지 않을까요?
    시어를 직역하지 마세요. 금강을 비단 강이라 하죠 한글을 풀어 쓰면 비단강이지만
    비단으로 만든 강은 없는 것이죠.
    운동 많이 하세요. 저도 당뇨, 전립선비대증 외 협심증, 뇌경색,고혈압,만성신부전증, 이명. 비염, 고지혈증 등 수없이 많은 병과 이십년 넘게 약을 먹지만 잘 관리하고 있네요. 방에서라도 운동하세요.식이요법도 중요하죠.

  • 21.03.04 09:26

    문의는 공군사관학교가 있는 충북의 지명이 맞습니다
    문의에 있는 둠벙 같은 저수지 같은 물웅덩이의 표현 같아요

  • 작성자 21.03.04 10:18

    댓글 정말로 고맙습니다.
    저는 성격이 급하고, 참지 못하고, 신경이 예민합니다.
    지금은 많이도 망가졌는데... 냄새, 맛, 피부에 스치는 감각... 힐끗 쳐다보는 데서 한껀번에 다 살피려고 하고...
    어쩌면 본능적인 뱀의 습성을 닮은 것 같습니다.

    글쓰기에서도 마찬가지요.
    위 시에는 지명인 '문의'가 아니고, '묻다'의 '문의'일 겁니다.

    당뇨병은 20년 쯤... 어린시절부터 설탕가루를 엄청나게 좋아했지요. 단것을... 즐겨 먹고 마셨는데.. 지금은 자제하고요.
    전립선비대증... 그거 아무래도 선천성인 것 같습니다. 오래 참지를 못하고...바깥에서 걸으면 금세 금세 화장실에 갑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움직이지 않는 탓일 겁니다. 어린시절, 젊은날에는 운동을 좋아했는데도. 나이 든 지금에는 게을러져서..

    후이 후이 도보여행이라도 했으면 싶은데도... 오른쪽 무릎이 나갔지요.
    현역 장교(소령 중령 이상) 들과 축구하다가 미끄러져 무릎이 접힌는 바람에...
    날이 따스해지면 또 '바람의 아들'이 되어 해변가를 돌고 싶군요.

    위 조언.. 정말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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