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살면서 버스는 130 131번하고 108번밖에 없는데다 배차간격도 똥망이고 스틸야드 가려면 환승해야되어서 오지게 불편했는데 7월 25일부로 싹 다 바뀐다네요. 유강~지곡~ 이동 시청부근 경유해 스틸야드 거쳐서 문덕가는 306번 노선이 생긴다고 합니다. 진짜 너무 불편했는데 답답했던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네요.
언제 유관중 전환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가올 스틸야드 직관은 버스 한번만 타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차로 가면 금방 가지만 버스타고 가는 스틸야드는 정말 멀게 느껴졌는데, 이젠 훨씬 더 가깝게 느껴지겠어요.
포항역 통해서 원정오시는 분들도 버스타고 가려면 배차 시간이나 환승 문제 때문에 힘들었을텐데, 9000번과 305번이 각각 30분/15분 정도 간격으로 다닌다고 하니 조금 편해지겠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900번을 타면 경기장까지 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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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외터미널에서 움직인다면 900번 타면 될 듯 합니다. 터미널에서 가는 건 원래 편했지만요ㅋㅋ원정경기도 자유롭게 다닐 날이 빨리 왔으면 하네요
@때껄룩 차들이 워낙 몰려서 빡세긴 하죠ㅋㅋ버스 개편이 쪼~끔이나마 도움되면 좋겠어요.
대구인데 포항 원정 가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넵 얼른 직관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100번 타면 되죠
100번도 없어집니다. 기존에 있는 노선도 경로가 달라지고 그래서 거의 싹 바뀐다고 보면 돼요
새로운 노선이 엄청 생기네요 ㅋㅋ
책자 딱 펼치고 보는데 복잡해서 뇌정지왔습니다ㅋㅋ처음에는 조금 헷갈리겠지만 지금 체계보단 나을 것 같아요
@포항답게 급행버스 생기는 게 좋네요.. 코로나 시국만 끝나고나면 내년엔 스틸야드 좀더 빨리 갔다가 집에 올 때도 빨리 올 수 있을 것 같은..
@포항아처 저는 이동에서 가려면 거의 뭐 1시간은 잡아야 했는데 이젠 그 반이면 되겠네요ㅋㅋ얼른 스틸야드 가고 싶음 ..
양학동은 여전히 두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