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판] 임신을 너무쉽게생각했다..
같은 여시한테 그렇게 말하면 어떡해 추천 0 조회 19,487 22.02.07 09:17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2.07 12:23

    임신해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팔 전부치게하냨ㅋㅋㅋㅋㅋㅋ남편머하냐??

  • 22.02.07 12:25

    안낳어 ㅜㅜㅜ 못낳아

  • 22.02.07 12:41

    +변비... 평생 변비라고는 몰랐는데 와.. 맨날 피 보고ㅋㅋ 사바사긴 하지만 변비 진짜 괴롭더라 가사돋힌 똥이 뱃속을 굴러다닌거 같음ㅠ 가뜩이나 가스도 차는데

  • 22.02.07 12:43

    ㅜㅜ친구가 자꾸 살쪘다고 속상해해서 임산부가 살찌는건 당연한데 왜그러지 이해 못했는데 이글보니까 미안해진다 사실 몸이 달라진다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어려웠을텐데ㅠㅠ

  • 22.02.07 13:19

    허.... 진짜 우울하네.... 애 안 낳을래

  • 22.02.07 13:29

    입덧도 심한데 전을 부치게해?? ㅅㅂ

  • 22.02.07 14:15

    젖꼭지가 초코파이만해진다구…?

  • 22.02.07 15:02

    유륜~ 젖꼭지도 커지긴하더라 함몰이었는데 작긴하지만 튀어나옴

  • 22.02.07 15:17

    심지어 출산해도 완전 출산전으로는 안돌아와....출산전과 임신때의 중간정도...

  • 22.02.07 15:38

    저 증상들도 죽을만큼 힘들었다만 나는 특히…뼈라는 뼈는 다 벌어져서 봄바람에도 뼈에 구멍이 나 숭숭 바람이 통하는 거 같아서 너어어어무 시리고 아프고 좀만 힘 줘도 손목이 또각 부러질 것만 같았어 지옥같았어 진짜…오죽하면 임신이라는 신체적 큰 충격으로 cprs였나 그거 온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음ㅠㅠ

  • 토하는 입덧으로 아무것도 못먹고 수액맞아가면서 초기 버티고 10키로 빠짐, 임신중기 조기진통으로 두달간 3일에 한번씩 링거바늘 바꿔가며 입원.. 하루종일 할 수있는건 누워서 폰보기뿐 조산기땜에 밥도 기대서 먹고 샤워 머리감기조차 못함 걷는건 절대안됨 병원내에서 이동할땓ㅎ 휠체어탐.. 허리근육 다리근육 다 빠짐
    임신후기 당장이라도 애가 나올수있으니 조금이라도 키운다고 계속 먹어대던게 살로 급격하게 가서 30키로찜, 근육다빠져서 찐 살이 있는대로 허벅지며 등짝 온몸에 붙고 입덧+배커지면서 장기압박으로 역류성식도염땜에 누워서 못잠 누우면 쓴물올라옴 식도를 누가 불로 지지는 느낌 ㅜ 삼각쿠션사서 앉아서잠..
    양수터져서 애낳고나니 무릎길이가 다름?
    검사해보니까 골반 뒤틀려서 다리길이가 달라짐..
    진심 임신출산이 내 몸을 이렇게 바꿔놓을거라곤 1도 생각못햇어 ㅋㅋ..

  • 22.02.07 17:39

    세상에

  • 22.02.07 17:57

    헐.. 입덧 먹덧 이런 것만 알았지 이 정도로 힘든지 몰랐어 ㅠㅠ 진짜 출산은 여자 몸을 갈아서 하는 거구나...

  • 22.02.08 02:42

    여시들 시간 나면 이 책도 읽어봐 이 분도 원래 임신 안 하려고 하시다가 남편분이랑 합의 보고 계획한 임신인데도 .. 현실은 너무 처참하더라

  • 22.02.08 02:43

    입덧 얘기부분 일부만 가져와봤어 이거 말고도 진짜 현실적인 이야기들 정말 많아 읽는 내내 경악했어 ㅜ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