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견부터 말씀드리자면 운전면허 어렵게 해야 하는것도 맞고 운전이 미숙했던것도 사실인데 결론적으로는 제조사가 보상을 해주는쪽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몇가지 논점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벤틀리도 똑같으니 논란 종결이다? bmw, 벤츠도 시동안꺼지고 N으로 가는데 몇억짜리 차가 시동꺼지는걸 욕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안전을 하향평준화하는건 아닌거같습니다.
경고가 충분했다? 운전자는 R을 두번누른게 아니라 완전히 정차하지 않고 D를 눌러서 띠링 소리가 났죠 R이랑 D의 소리 차이는 너무 비슷해서 처음에는 이무도 몰랐죠. 제조사조차. 뚝하는 소리도 충분하지 않아요. 좀더 명확하고 바로 알아차릴수 있는 경고음이 필요했습니다. 무려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가 안들을 정도라면요. 안전벨트만 안매도 시끄러울정도로 오래 딩딩거리고 충돌감지센서도 삐.삐.삐. 삐삐삐삐 삐--------- 하는데 이정도는 너무 약합니다. 시끄러운 곳에서는 듣지도 못하구요.
그럼 계기판을 보면 되지 않나? 제가 묻고 싶네요 운전할때 계기판 보고 운전하는분 계신가요? 아니면 전방주시중에 조그만 경고등 몇개 들어온걸 바로 알아차릴수 있는 시야를 가지신분이 계신가요? 보통은 정지중에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나서 보면 뭐가 떠있거나 뭔가가 궁금해서 한번씩 보거나 하지 경고등이 들어와서 바로 알아차리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심지어 왼쪽이 낭떠러지인 좁은 산길에서는요.
그럼 브레이크 세게 밟으면 되지 그걸 모르나? 운전자중에 엔진에서 브레이크로 진공이 걸려서 브레이크가 쉽게 밟히고 시동이 꺼지면 진공이 풀려서 세게 밟아야 브레이크가 듣는다는거 알고 계신분 몇 %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정확히 모르고 있었습니다. 당황해서 평소대로 안밟히면 멘붕왔을거같습니다. 제조사도 휴먼에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브레이크를 최우선적으로 듣게 설계했을겁니다. 그런데 이걸로도 부족합니다. 기어봉이 버튼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이죠. 휴먼에러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 안전장치를 설계했어야 합니다. 동일한 조건이라면 본인이 당황하지 않고 이런실수 한번도 안한다고 장담할수 있을까요?
최소한의 자동차 상식은 있어야 하지 않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현실이 그렇지가 않습니다. 운전면허 시험은 너무나도 쉽고 누구나 초보인 시절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완벽하게 걸러낼수 없기 때문에 안정장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운전자는 차만 5대를 바꾸고 25년 운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도 보상을 요구한건 악의적이다? 보상댓글단건 오해의 소지가 충분합니다. 그러나 그런 취지로 이야기한게 아닙니다. 내가 없어지면 그정도 받은걸로 알라는 식의 조롱 섞인 댓글이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맥락은 생략하겠습니다.
위의 이유로 어느정도 보상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맥도날드 소송사건에 의해 '커피가 뜨거우니 조심하라' 는 경고문구가 삽입되고 커피가 흘러내리지 않는 컵뚜껑이 개발된 사례가 있듯이 약자를 보호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자신이 약자가 되었을때 아무도 보호해주는 사람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요즘 온라인상에는 수많은 블랙박스 영상이 떠돌고 있고 네티즌들은 그 분노를 가슴속에 쌓아두었을겁니다. 운전자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했구요. 더군다나 운전자는 여자였기에 더더욱 분노가 타올랐겠죠. 그러나 그것과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분노의 대상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현대차가 벤틀리보다 더 안전한 차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비스게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버튼식 기어인거 알고 차를 샀을테고.. 그것에 대한 미숙한 작동은 운전자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동차 사놓고 변속미스로 시동 꺼지는 경우 많아요,, 언덕길에서 아주 많이 그러죠.. 그렇다고 차가 뒤로 굴러가는경우는 없습니다. 그 수억명의 수동운전자들은 브레이크를 꽉 밟았거든요,, 아니.. 굴러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해도.. 그걸 제조사에 보상을 요구한 사람은 없었을거에요...
면허시럼 첫번째 코스가 언덕길에서 정지후 출발입니다.. 거기서 시동많이 꺼먹죠.. 그럴때 어떻게 합니까..? 브레이크를 꽉 밟습니다... 그분 면허시험 다시 봐야되요~
수동시절에는 전자장비가 발달하지 않았고 손으로 변속하니 당연히 본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지금은 소비자의 권익이 발달했고 기술도 발달했기 때문에 간과할수있는 안전장치도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보상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니 저도 판단을 보류하겠습니다.
@뚠뚠이안전벨트나 에어백이 나왔어도 사망사고 일어나듯.. 안전장치가 있다고 사고가 나지 않으란 법은 없습니다. 기본을 안지키면 안전장치가 있으나 마나 이니까요... 사고율은 줄일수 있겠지만.. 효율적인면으로 볼때 몇십 많게는 몇백만원의 장치를 넣어 차값 올려 기본적인 운전실력도 안되는 분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까..란 생각도 듭니다..
새로운 기어방식차량 구입 나 조작미숙이야 근데 그런사람들이 많은거 알면서 차 잘못만든거 같어 그러니 내가 저지른 사고는 차문제야 이러는건데 새로운 기어방식이면 충분히 조작방법 알고타야 하는거 아닌가요 설사 잘 몰랐어도 이상함을 인지하고 재빨리 정차후 살펴보고 주행해야죠 차를 팔았는데 베스트 드라이버 왜 패키지로 안줬나하고 우기는 꼴 이네요
대리기사 몇년하면서 만난 상황인데 미국식 와이퍼형 기어 벤츠 와이퍼형 숏기어 재규어 다이얼 링컨 버튼식 푸조 반수동방식 프리우스 등등 모두 처음 운행할때 처음에는 당황좀 했지만 차를 바꿀순없고 디 알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차 움직인거 기억납니다. 본인 부주의이지 차를 잘못만든거라 주장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저차를 대리기사가 몰다 저리됐으면 대리기사 잘못일까요? 현대잘못일까요?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인덕션에 락키 헤제 안하면 전원 못키는 기능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그걸 넣은 경우가 아이나 고양이가 잘못 눌러 화재나는걸 대비한거죠. 그럼 락키 없는거 아이가 잘못 켜서 화재나면 제조사 책임인가요? 가스레인지에 물이 넘치고나 해서 불 꺼지면 가스 차단하는게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것도 없으면 화재시 제조사 책임인가요?
그럼 한가지 묻겠습니다.
알렌님도 초보운전인 시절이 있으셨죠.
전방밖에 보지 못할때.. 그럴때 저런상황에 맞딱들여서 차가 전복됐다면 온전히 본인만의 과실이라고 인정할거라는 말씀이신가요?
@뚠뚠이 본인만? 이라고 한 적도 없고요.
여기서 뚠뚠이님이 열을 내실 이유가 뭔가요?
초보자의 사고는 운전미숙이 대부분인데 인정 못할 건 뭔가요
@[Assassin] Allen 열을 낸건 아니고 다들 본인 초보시절은 생각 안하는거같다는 마음에 여쭤본건데 그렇게 느껴졌다면 죄송합니다
운전 미숙이라고 생각하구요
특히 팰리 차주분이 GV80을 보상으로 달라는 점이 어불성설인 것 같습니다
헐;;;;; 차주 좀 이상한 사람같은데;;;;;
버튼식 기어인거 알고 차를 샀을테고.. 그것에 대한 미숙한 작동은 운전자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동차 사놓고 변속미스로 시동 꺼지는 경우 많아요,, 언덕길에서 아주 많이 그러죠.. 그렇다고 차가 뒤로 굴러가는경우는 없습니다. 그 수억명의 수동운전자들은 브레이크를 꽉 밟았거든요,, 아니.. 굴러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해도.. 그걸 제조사에 보상을 요구한 사람은 없었을거에요...
면허시럼 첫번째 코스가 언덕길에서 정지후 출발입니다.. 거기서 시동많이 꺼먹죠.. 그럴때 어떻게 합니까..? 브레이크를 꽉 밟습니다... 그분 면허시험 다시 봐야되요~
수동시절에는 전자장비가 발달하지 않았고 손으로 변속하니 당연히 본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했을거 같아요. 지금은 소비자의 권익이 발달했고 기술도 발달했기 때문에 간과할수있는 안전장치도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보상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니 저도 판단을 보류하겠습니다.
@뚠뚠이 안전벨트나 에어백이 나왔어도 사망사고 일어나듯.. 안전장치가 있다고 사고가 나지 않으란 법은 없습니다. 기본을 안지키면 안전장치가 있으나 마나 이니까요... 사고율은 줄일수 있겠지만.. 효율적인면으로 볼때 몇십 많게는 몇백만원의 장치를 넣어 차값 올려 기본적인 운전실력도 안되는 분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까..란 생각도 듭니다..
여기서 사고 안났어도 나중에 다른 사고가 났을거에요 운전자 습관보면...
퉁 소리가났고 걱정되었으면 묻지만 말고 잠시 멈춰서 모든 상황을 살펴야져.
운전자가 멍청한것같습니다.
새로운 기어방식차량 구입 나 조작미숙이야 근데 그런사람들이 많은거 알면서 차 잘못만든거 같어 그러니 내가 저지른 사고는 차문제야 이러는건데 새로운 기어방식이면 충분히 조작방법 알고타야 하는거 아닌가요 설사 잘 몰랐어도 이상함을 인지하고 재빨리 정차후 살펴보고 주행해야죠 차를 팔았는데 베스트 드라이버 왜 패키지로 안줬나하고 우기는 꼴 이네요
저 김여사 저능아 수준 아닌가 무슨 급발진 타령을 하고있어ㅎㅎ 그리고 현차에 공식적으로 요구한건 아니지만 진짜로 3억하고 GV80 받을 생각한건 사실인데ㅎㅎ 진짜 이렇게 뻔뻔하고 멍청하기도 힘들 듯ㅎㅎ
대리기사 몇년하면서 만난 상황인데 미국식 와이퍼형 기어 벤츠 와이퍼형 숏기어 재규어 다이얼 링컨 버튼식 푸조 반수동방식 프리우스 등등 모두 처음 운행할때 처음에는 당황좀 했지만 차를 바꿀순없고 디 알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차 움직인거 기억납니다. 본인 부주의이지 차를 잘못만든거라 주장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저차를 대리기사가 몰다 저리됐으면 대리기사 잘못일까요? 현대잘못일까요?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인덕션에 락키 헤제 안하면 전원 못키는 기능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그걸 넣은 경우가 아이나 고양이가 잘못 눌러 화재나는걸 대비한거죠. 그럼 락키 없는거 아이가 잘못 켜서 화재나면 제조사 책임인가요? 가스레인지에 물이 넘치고나 해서 불 꺼지면 가스 차단하는게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것도 없으면 화재시 제조사 책임인가요?
간혹 사고사례에 나오는 어린이가 운전해서 사고나는경우 그렇게 따지면 어린애가 조작을 시행하는 순간 알아서 모든 기능 못하게 막아야 정상 아니냐고 우기는거하고 머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뭐든 보상 받을 수 있는 만능 논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