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릴적 살던집이에요 그때는 화장실이 재래식 통나무화장실요
볼일을 볼려고 화장실에 갓는데 화장실이 똥물이 아주 가득해여
발을 통나무에 올리고 볼일을 보려는데 제가밟고 잇는 통나무가 끈어질거 같아여
발을 떼려는 순간 발이 변통으로 빠지고 말앗어여 무릎가지
으더러 하면서 수돗가로 나와서 박아지로 다리에 물을 뿌려요 냄새는 나지 않네요
중국집 아저씨가 왓어여 짬봉을 가지고 아주 맛있게 보여요 저의 언니가 시켯나바여
언니에게 치사하게 언니것만 시켯냐 하닌간 제것도 시켯다 하네여 짜장
다리를 씻다말고 다리를 만져보니 손에 머가 뭍어여 그게 변같은데 변이 순두부 처럼 하얗고
더럽다는 생각은 안드네여
시골집 마루에서 제딸과제가 자고잇어여 근데 방에서 돌아가신 엄마가 나오면서 여보 하면서 마당으로 나갈려고 하는걸 제가 막아여 엄마눈이 귀신에 홀린거 같아여 제가 엄마 왜그래 하면서 엄마를 안고 기도하면서 안방으로 들왓어여
마루에 딸이 자고 잇는데 딸도 데리고 들와야 하는데 차마 무서워서 나가지를 못하고
전 방에서 자는꿈 저75년 9월 21일 음 엄마기일 4월 20일
첫댓글 공유 감사합니다..
엄마 기일에서 한수 챙겨보심이....감사합니다 ^^
29 -가로에서 1수 찾아 보세요. 본인 생일 약.
공유 감사합니다. 시골집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