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강승원] 채권(전략)/3월 FOMC
[3월 FOMC] 두 개의 전쟁과 연준
■통화정책 결정: 기준금리 동결 (3.75%)
■두 개의 전쟁과 연준
- 3월 SEP에서 성장률과 잠재 성장률 모두 상향 조정. 이를 감안해 GDP 갭 기준으로 전망치 변화 살펴보면 ‘26년은 -0.1%p, ‘27년은 +0.1%p. 이에 반해 물가는 연준 예상보다 ‘느리게’ 물가 안정화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높아진 유가 리스크 등 반영해 일괄적 상향 조정
- 점도표에서는 12월 FOMC에서 제시된 금리인하 경로(‘26, ‘27년 각각 한 차례) 유지. 다만, 중립 기준금리 기존 3%에서 3.125%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추가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낮아짐
- 기자회견에서는 두 개의 전쟁(관세 전쟁, 미-이란 전쟁) 영향력에 대한 신중한 접근 두드러짐. 우선 연준은 관세로 인한 물가 상방 압력 여전히 잔존해 있으며 관세 물가 상방 압력 해소되는 데 연준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음을 인정
- 이에 더해 ‘누구도 알지 못하지만’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파급 효과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물가 상승 압력이지만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잘 고정되어 있는 만큼 중장기 영향력에 대해 신중하게 살펴보겠다는 원론적 입장 유지
- 미-이란 전쟁 종료 시점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당분간 시장은 두 개의 전쟁 영향력이 ‘겹치는 시기’로 진입하게 됨. 이에 미-이란 전쟁의 영향권인 3~4월 물가는 상방 리스크에 무게. 결국 금번 전쟁이 빠르게 종결된다고 하더라도 6월 FOMC까지는 물가 안정화를 ‘한 달치’ 밖에 볼 수 없다는 점이 문제. 이를 감안해 당사의 연준 금리인하 기본 시나리오 전망을 기존 6월, 9월 인하에서 9월, 12월 인하로 3개월 이연. 다만, 고용 시장 둔화 등을 감안해 연내 금리인하 횟수(2회)는 유지
-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연준의 신중한 입장 감안하면 당분간 시장금리는 국제유가 급등락에 따른 등락 이어갈 전망. 전일 미국 금리 상승도 연준의 영향력보다는 에너지 가격 급등이 더 중요했다는 판단. 커브 베어 플래트닝 장세 연장될 것
https://m.nhsec.com/c/qu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