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믐이 심해 농부들 얼굴이
잔뜩 찌푸러 들 계시지요.?
어쩔수없는 우주만물
의조화이오나.
맑은하늘이 야속하기만합니다.
뜨거운 태양을 뒤로하고 들로 걷습니다.
햇빛을 많이 받으라는 의사선생님 처방 이라~~~
산기슭에 당도하니 산나리가 어여쁘게 피였습니다.
목마름도 햇빛도 피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으며
발알갛게 아름다움이 극치 입니다.
그러고보니 나리꽃의 적정때 인가봅니다.
붉은꽃잎에 검은반점!! 여기도 저기도 무지 무지
많이 피였습니다.
밤새 내린이슬도 한몫 합니다.
가지를 흔드는 바람도 응원합니다.
반짝 반짝!! 산들산들 !!!
와!!~~ 장관입니다.
근처의 벌.나비도 동조합니다.
어울어져 춤과
노래로 화답합니다.
기우제를 올리고 있는가?
봅니다. 우리모두를 창조하신 천제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전하는이는 없어도 모두모두
일심동체로 행사에 동참합니다.
나리꽃들이 화알짝 웃습니다. 나도 웃습니다.
ㄲ ㄲㄲ ㅋㅋㅋ ㅎㅎㅎ 박장대소로~~~!!!
떠나갈듯이!!~~ 온다온다. 내일은. 비가 온다.
비가 내린다.
우주만물의생명의 단비가 오신다.
ㅎㅎㅎ ㄲㄲㄲ ㅋㅋㅋ ㅎㅎㅎ ㄲㄲㄲ ㅋㅋㅋ ~~!!!
나리꽃의 전성시대!!
나리꽃의아름다움의극치 !!~~
참!! 아름다워라.
호랑나비닮은 나리꽃!!!!
오늘은 누가 뭐래도 산나리가 주체입니다.~~!!
범부채!!
나리꽃과아닐까요?
첫댓글 가연님은 사진을 잘 찍으 십니다 빛갈도 곱고 예쁘네요
나리
오늘도 좋은 글에 쉬어 갑니다
행복하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이쁜 노랫말 구사도 부족하지만 사진이라도
최선을 다하려고 열심히
배우지만 그도 무지 어렵습니다. ㅎ
산나리꽃 예찬이 황홀 합니다.
산나리가 이리도 예쁜줄
예전에는 미쳐 몰랐읍니다. 정말예쁘더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산골나그네님!!
어이구~~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전152의키에 70k로 넘다드는 뚱순이 입니다.
나리꽃은 원래 백합꽃 이었습니다
힌색으로 꽃말은 순결 고귀함 깨끗힘입니다 가연 벗님처럼 말입니다
고독하지않으려고 야생 나리인 나팔 나리와 눈이맞아 바람이 나서
혼열아 자식을 많이 낳았습니다 땅나리 속나리 털중나리 사랑은 좋은것입니다
가연님 사진속에 나리는 중나리 땅나리 말나리입니다 어디를 보고 피었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한강 자건거길에도 땅나리가 화려하게 피웠지요 나리는 여름철 정렬의 여왕꽃입니다
가연님 황혼벗님들 여왕 꽃입니다 그래서 나리꽃 글을 쓰시고요 가연님 덕분에 부족하지만
나리꽃사랑 시한편 써서 올렸습니다 가연님 마음은 백합처럼 께끗하고 고귀하고 순결하시고
나리꽃 처럼
민초님!!
과연 글의마법사 십니다. 나리가 예쁜것도 이제 알았지요.
그런 자유분망함이 있다는 것도 처음압니다.
귀한시 잘~~접견 했습니다. 풍요로운 주말
이 되시기를~~~^^
외모는 화려하고 정렬적이고 활기차게 황혼을 건강하게 사십시요
좋은 사진 많이 올려 주시고요
민초님!!!
ㅎ 저를 과대평가 하십니다. 늙고 병들고
쓸모없는 촌로에 불과합니다.ㅠㅠㅠ
@가연. 황혼은 아름다운것입니다
아직도 꿈이있고 열정이 있으면 살가치가 있지요
가연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냄니다
요즈음 노래를 배움니다 늙으니 가곡보다 뽕짝이 더좋아요
고향이 경상도라 안동역에서 는 마스터했습니다 만남도 마스터하고요
내 나이가 어때서는 아직 배우는 중이고요
가연벗님 억지로 라도 즐겁게 사십시요
가연님 나리꽃 사진 덕분에 나리꽃 사랑을 아시나요 시 한편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