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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영 글방 감동 / 니미츠 제독 일화(逸話)
쇠뭉치 추천 0 조회 33 26.09.27 08:4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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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9.28 01:26

    첫댓글 이 글의 핵심 교훈을 중국 고전의 표현으로 옮긴다면,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은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千里之行,始於足下)”**입니다.

    1. 千里之行,始於足下
    천리지행 시어족하

    “천 리 길도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노자(老子)》에 나오는 말입니다.

    큰 꿈과 목표도 처음부터 큰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나에서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니미츠의 이야기에 연결하면:

    “큰 제독의 꿈도 처음에는 작은 장교의 한 걸음에서 시작되었다.”

    2. 不積跬步,無以至千里
    불적규보 무이지천리

    “반걸음씩 쌓지 않으면 천 리에 이를 수 없다.”

    《순자(荀子)》의 표현입니다.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지 않고서는 큰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 작성자 26.09.29 09:13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그렇습니다. 아무리 마음 먹어도 천 리 길을 한 번에 갈 수는 없지요.
    한 발 한 발 꾸준히 옮겨야 종착에 도달할 수 있지요
    하물며 순자(荀子)는 반 걸음씩이라도 떼지 안 했으면 천 리 길을.갈 수 없다 하였군요.
    여기에 반드시 따라야 할 점은 목표만 가지고 뜻을 이루려고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뜻을 향한 꾸준한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이 글을 접하면서 두 가지 생각이 났습니다.
    첫째는 사람은 배우자를 잘 만나야 성공의 길이 열린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배우자의 크기 만큼 커진다는 점입니다.남자도 여자도 둘 중 누군가가 큰 만큼 같이 큰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를 내조라 하지요.

    두 번째는 '니미츠' 제독이 연인 (아내)이 준 대장 계급장을 주는 것으로 끝났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그 계급장을 가슴에 품고 언제인가 계급장 만큼 성공하리라는 노력을 하였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성공을 거둔 후 전역하고도 5성 장군답게 노후를 보냈다는 뒷이야기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어찌 우리 지도자에게서는 이런 사례를 볼 수 없을까요? 딱 한 분이 계실 수 있었지요.
    그 분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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