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1.진통,해열 작용은 있으나 항염증작용은 없습니다. 2.부작용 : 간독성이 있어 대량복용하였을 때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3.장점 : 비스테로이성항염증약물과 달리 위와 신장에 대한 부작용이 없어 장복 시 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 가격도 쌈. 임산부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관절염환자에 장기간의 진통제투여시 1차약제로 권유되고 있습니다. 4.상품명 : 타이레놀이 대표적인 약물임.
장점 1.다른 NSAIDs계 진통제에 비해 위장장애가 적다 (NSAIDs : Nonsteroidal anti-Immflamation drugs 아스피린, 부루펜, 펜잘이나 게보린에 들어있는 Pyrin계 등은 소염진통 효과가 큰 대신 위장장애가 큼)
단점 1. 해열진통효과는 좋으나 소염작용이 거의없다. 2. 간독성이나 소아에 Methemoglobinemia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극히 드문 경우임.
유의사항 두통이나 치통, 또는 염증이 생겼을 때 흔히 사용하는 해열진통제. 특별한 고민없이 집에 있는 제품을 아무거나 먹거나 TV 광고를 통해 익숙해진 제품을 찾는 것이 보통입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는 대부분 부작용이 크지 않고 효과도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성분별로 해열효과, 진통기전, 소염효과, 부작용 등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는 최근 미국인들이 진통제를 너무 많이 사용하고, 이것저것 섞어서 복용하고 있다고 판단, 약국에서 판매하는 진통제를 안전하게 사용해달라는 캠페인에 돌입했다. 술을 마셨는지, 위궤양이 있는지, 간이 안좋은지, 어떤 목적으로 쓸 것인지에 따라 달리 선택하는 것이 부작용도 줄이고 최상의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아스피린은 가장 오래되고 안전한 약물에 속한다. 두통 외 다른 통증도 없애는데도 유용하며 해열효과와 소염작용도 있다. 따라서 관절염에도 흔히 처방되며, 다른 염증에도 광범위하게 쓰인다. 가장 큰 약점은 위점막을 손상시킨다는 것이다. 아스피린은, 위점막을 유지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에 위벽의 보호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는 타이레놀을 제외한 이부프로펜(상품명, 부르펜정.시럽), 나프록센(상품명, 아나프록스) 등 다른 소염진통제도 마찬가지다. 부작용이 상당히 진행될때까지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아스피린이 위에 해롭다는 것은 꽤 잘 알려진 사실이어서, 아스피린이 위에 녹지 않고 장에서 녹도록 코팅한 제품도 있지만 위를 보호하지는 못한다. 코팅된 아스피린은 위에서 녹지 않아 속이 쓰리지는 않지만, 혈중 아스피린이 프로스타글란딘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 위점막을 손상시키는 것은 여전하다. 따라서 심한 위염.위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아스피린을 장기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최근 낮은 용량(100mg)의 아스피린(상품명, 프로텍트)을 매일 복용하면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중장년층에서 복용이 늘고 있다. 이미 관절염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따로 프로텍트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 생리통에는 아스피린 등 소염진통제가 타이레놀보다 더 잘 듣는다. 생리통을 일으키는 물질이 위에서 설명한 프로스타글란딘이기 때문이다. 타이레놀(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은 아스피린에 필적할만큼 유명한 약물이다. 위점막을 없애지 않기 때문에 위장장애도 없다. 그러나 타이레놀에는 소염작용이 없어 관절염에는 쓰이지 않으며 해열과 진통작용만 있어 두통에 주로 쓰인다. 타이레놀의 약점은 간독성이다. FDA는 이 약을 하루 4g 이상을 섭취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나 허용치를 2g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성인이 흔히 복용하는 타이레놀 한 알의 용량이 500mg이므로 한꺼번에 몇 알만 먹어도 간에 심각한 독성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발생하는 급성 간독성의 주요한 원인이 타이레놀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간이 나쁜 사람이나 술을 많이 마신 경우에는 타이레놀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해열작용보다는 소염작용이 더 강한 아나프록스(성분명, 나프록센) 등이 더 효과적이다. 광고로 유명한 게보린이나 사리돈은 타이레놀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이며, 카페인과 또 다른 진통제 성분이 들어 있다. 다양한 통증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는 있지만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부작용의 종류도 따라서 늘어날 수밖에 없다. 다른 질환으로 약을 먹고 있다면 진통제를 먹을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치과질환이나 감염, 피부과질환에도 소염진통제가 이미 처방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첫댓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