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태용호 소집 명단을 봤는데
4년 전 홍명보호 U-22와 비교했을 때
네임밸류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요
이번 93~년생 세대가 암흑기인가요?
아님 런던 올대가 황금기?
참고로 4년 전엔 아래처럼 뽑았는데도
유럽파 없어서 불안하다는 얘기가 나왔음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카타르/사우디 대비 소집 훈련 명단(21명)
▲GK = 노동건(고려대), 이범영(부산), 하강진(성남)
▲DF = 박형진(고려대), 오재석(강원), 윤석영(전남), 장현수(연세대), 정동호(돗토리), 황도연(전남), 황석호(대구대)
▲MF = 김경중(고려대), 김태환(서울), 박종우(부산), 박준태(인천), 윤일록(경남), 정우영(교토상가), 한국영(쇼난 벨마레)
▲FW = 김동섭(광주), 김현성(대구), 박용지(중앙대), 백성동(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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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뽑은 게 1군이 아니어서 비교대상이 잘못된 거죠?
94-95에 좋은선수꽤 있는걸로알고있습니다. 당장 93에도 좋은선수 많고요...
런던때도 와일드카드 합쳐지면서 어느정도 안정세 보엿던거지 조별예선부터 경기력이나 단점은 많앗다고 계속 지적나왓어요 결과가좋았고 마지막에 일본을 깨부셧다는거때문에 많이 미화된게커서 그렇지 그때도 멤버문제로 말많앗긴했어요 ㅋㅋ 근데 확실히 이번세대는 프로팀선수가 적긴한듯
약해보이지만 (향후 국대급으로 성장 가능한) 알짜 선수들 은근 많음.
골짜기인지 아닌지는 향후 3~5년뒤를 보면 알 수 있죠.
기성용세대도 골짜기 세대라고(17세이하) 말 많았어요
올림픽 1년 전 국대에서 활약했던 대표적인 선수들입니다.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어도 해당 세대면 포함시켰습니다.
애틀랜타세대 - 이운재, 최용수, 최성용, 윤정환, 이기형
시드니세대 - 이동국, 고종수, 김남일, 이영표, 박진섭
아테네세대 - 이천수, 박지성, 최태욱, 김두현, 조재진
베이징세대 - 박주영, 김진규, 이근호, 강민수, 백지훈
런던세대 - 기성용, 구자철, 김보경, 지동원, 김영권, 홍정호
이번 세대는 아직 국대급은 없지만 내년 정도 되면 하나둘씩 국대 데뷔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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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한테는 골짜기의 기준이 유럽파가 많냐적냐인가 봅니다.
이 사람은 진짜 보면볼수록 맘에 안드네
아테네, 시드니 세대는 청소년 월드컵때 토너먼트에도 못진출했는데요?ㅋㅋㅋ
암흑인지 아닌지는 해봐야알죠. 89년 세대도 그렇게 주목받는 세대가 아니었는데 나중에 올림픽 동메달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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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알짜들 많네요
어디가 골짜기다 암흑이다 이런건 매년 나오는 소리.. 연령별 대표팀 경기는 봐야 할듯 해요
@Net_Cks★ 공감합니다 연령별 대표팀이란게 당장에 내일에도 달라질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명단만 보고 골짜기다 황금세대다 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봄.. 이 세대가 골짜기라고 말 많아도 우승도 하고 U20 월드컵에서 성과냈던 세대라..
이정빈 김현욱 박인혁은 데려갔는데 김건희는 안 뽑았네...
골짜기 드립은 진짜 매년 나오네요
손흥민 선수 차출 안되서 꼴자기 세대라는 2014년 아시안게임 대표팀도 28년 만에 우승
결과를 보고 이야기하길
아직은 몰라요. 물론 리우의 주축은 93-94 세대인데 프로에서 두각을 보이는 선수가 그다지 많이 없다는게 걸리긴 하지만 런던때랑은 상황이 또 많이 달라요. 와카 합류하고 정예멤버 꾸리기 전까지 연령별 대표팀은 예측하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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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시안게임도 긴가민가하던 분위기였음...
홍명보호도 골짜기소리들은 건 기억하시나요 ?
이번 아시안컵 이청용빠지고 손흥민 빠져서 포기하자고 했던 사람 있었지요. 가망이 없다면서... 축구는 팀이 개인보다 중요하다고 그때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아뇨 전혀
프로선수들은 다빠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