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군요, 그림은 완성했는지 꽤 됬는데 컴터를 어떤분 떄문에 못만져서 이리 늦게 업로드 합니다.
그나저나 정말로 요즘 기운빠지는 군요, 하루하루 똥만드는 기계가 되어가는느낌?
여하튼 이래저래 굴러다니고 미래에 대한 즐거운 생각들로 가득한 인간입니다.
현재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한답시고, 정글도(널리 알려진말론 쿠크리/구르카 라고 불리죠)를 살려고 합니다.
그걸로 사람죽일려고 쓰는게 아니고, 태어난 년도덕에 군입대를 1년 늦게할예정이니(그러고보니 년도로따지면 에로게리온님과 동갑이 되는건가;;) 약 1년동안 저 혼자 산구석에 틀어박힐 예정입니다. 물론 그동안 BSCM의 연재는 보장할수 없답니다.(뭐, 이거 기다리는분이 그리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한분이라도 있다면 참 난감;;)
여하튼 집, 부모님과, 형재와, 친우들을 떠나서 산구석에서 1년에 목욕은 몇번만 하고, 꼬질꼬질하게 살면서 다람쥐나 산토끼나 잡아서 약한불에 살짝 구운후 뜯어먹고, 완전 야생에서의 일년을 보내고 싶답니다.
그런의미에서 산에서 칼한게 차고있는 너저분한 거지한명 있으면 저라고 생각하고 인사나 해주십시오.(뭐, 그떄가서 이 결심이 바뀌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나 군입대가 빨라지거나 하지않는한은 아마 바뀌지 않을듯 합니다.)~~
BSCM(붉은어머니의 이야기)와 CKOD(파멸의 붉은황제)의 이야기
(스크롤이 기므로, 읽기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나 스크롤바를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없어서 여태껏 자세한 설명을 못했지만 이번엔 좀더 확실한 설명을 해드릴까 합니다.
BSCM(이하 비스)이 아닌 CKOD(이하 시케)에서 더욱 자세히 소개될것이라 생각하지만 조금 들춰보이는게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듯하다.
우선 이 시케의(비스역시 포함) 세계관은 '나'라는 작가존재가 직접적인 계입이 상당히 강한 내용이다.
비스에서 곧 등장할 김성훈이란 캐릭터와 김영빈이란 캐릭터는 나와 친형을 기반으로한 캐릭터인데, 현실에서 일어난 나의 이야기와 시간대 적으로 거의 정확히 돌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서 2010년에 현실에서 지구가 사라지면 비스에서도 2010년 지구가 사라져버리는 내용이 존재할수 있단 소리다.)
이는 시케에서 나올 "시간차 차원계"라는 공간이 있는데 이 차원계에 있는 수많은 내용이 섞이면서 내용이 어지럽혀 진다.
현재에 소개하는것은 개인적으로 무척 꺼리고 있기때문에 이것은 만화를 통해 보는것을 추천한다.
현시점에서 말해줄수 있는것은 시케의 세계관에선 우리가 알고있는 내용들이 한되 섞여 나올수도 있단 거다.
예를들자면 어느 만화가가 스포츠만화를 그렸는데, 그 스포츠만화에 존재하는 시간적관념과 인물, 그리고 어느정도의 사람이 이해할수 있는 전제하에, 그 내용 그대로 진행되는 차원공간이 있는데, 그것과 스포츠만화가가 존재하는 차원공간이 섞여서 그 이야기가 현실로 들어나는 일을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차 차원계'란 곳을 다시 설명하자면,
작가가 만들어놓은 내용과 같은 진행을 보이는 작품에 작가가 개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때, 작가의 경우, 중간중간의 내용은 바꿀수 있으나, 이미 마지막 내용이 결정되어 있다면 그 진행까지의 내용은 어떠한 개입으로도 바뀌지 않는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악당대장을 마지막에 물리치고 용사가 되는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는 스토리가 있다고 치자, 작가는 뛰언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능력으로 악당대장도 무찌를수 있지만 마지막에 주인공이 악당대장을 물리치기 전까진 작가가 먼저 대장을 물리칠순 없다.
반대로, 아직까지 마지막 내용이나 중간내용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작가의 개입에 의해 정해지지 않은 내용의 모든게 변할수가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기 전의 내용은 작가가 정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 그 내용은 캐릭터와 그들의 능력을 배재하고 일어날수 있는 범주하에 가능성이 있는 어떠한 내용으로든 다음 설정된 내용과 이어지게 된다.
예를 들어 시간적으로 1내용과 3내용, 7내용을 설정했을시, 2의 내용과 4,5,6의 내용은 각각 1과3내용, 3과 7까지의 내용 사이에 나올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배재한체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3내용에서 살아있는 캐릭터가 7내용에서 죽거나, 다시는 등장하지 않을시, 4,5,6사이에서 죽거나, 사라지는 내용이 자동적으로 만들어 지며 이야기의 흐름을 깨끗하게 만들게 된다.
시간차 차원계의 경우, 각 차원의 시간이 섞이게 될경우, 이러한 이야기가 진행되게 되며, 작가가 쓰는 내용은 어떠한 경우에든 존재하고 있으나, 그것이 작가가 존재하는 차원계와 섞인적은 거의 존재치 않는다.
그리고 어떠한 차원에서의 작품이 있는데 그 작품과 똑같은 캐릭터, 똑같은 내용으로 제작된 작품역시 타차원에 무한히 존재하며, 작가역시 똑같을 확률이 높다.
시간차 차원계는, 똑같은 차원을 시간차만 둔 차원을 말하는것도 있지만, 그만큼 다른차원역시 많기에 섞일 확률은 타차원계에 비해서 많은 편이다.
스크롤 압박이 심하군요-_-;; 다 읽으신 분은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수 없는게 아쉬울 다름입니다.
그럼 비스시엠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시길.
첫댓글 ........................................... 뭐지............. 이 자유 연재방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만화는...인터넷 만화 같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ㅜ_ㅜ;;~ 잘보셨다니 다행~
음.. 산에서 1년 동안 야생으로... 무엇보다 압박인건 다람쥐나 산토끼를 살짝 구워 뜯어 먹는 다니요 -ㅁ-;;;
아...예-_- 도인비슷~~하게 살고싶답니다. 현재는요.
중간에 갑자기 순식간에 그림이 성장했네요 ..
오, 그렇습니까! 그림이 성장했다는 말은 만화가들에게 큰 칭찬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기여기 자유방 마져? ㅋㅋ
아, 예;; 맞습니다~-_-//;; 뭐, 저말고도 잘그리시는 분들이 엄청 많으신데요 하하;;
잘봤어요~ 밑에 쓰신 글은 제가 머리가 나빠서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 ㅜㅜ; 그나저나 산생활하신다니;; 고생 많으시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