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조트뷰 후루사토-니가타(新潟)발 임시열차로 호쿠호쿠선 운행 예정 (4월 14일/15일)
*출처; JR東日本「リゾートビューふるさと」ほくほく線へ - 新潟発臨時快速に使用
[JR東日本 新潟支社 web site]
JR동일본 니가타 지사(新潟支社)는 4월 14~15일, 호쿠에츠 급행(北越急行: 호쿠호쿠선)에 노선 연장하는 쾌속
「ほくほくぐるり一周号」를 운행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한 차량「리조트뷰 후루사토 (リゾートビュー
ふるさと)」가 사용될 예정으로, 호쿠호쿠선을 운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쾌속 「호쿠호쿠 구루리 일주호」의 운행 경로는 다음과 같다.
[행로]
(오전 07시 34분) 니가타역 발차 → 신에츠 본선과 죠에츠선 경유 → 무이카마치(六日町)역에서 호쿠호쿠선 진입
→ 호쿠호쿠선에서 마쯔다이(まつだい)역까지 운행.
[귀로]
호쿠호쿠선 토카마치(十日町)역 발차 → 사이가타(犀潟)역에서 신에츠 본선[카시와자키(柏崎) 방면] 진입
→ 동해를 조망하는 루트를 따라 카키사키(柿崎)역, 카시와자키역, 나가오카(長岡)역 등에 정차
→ (19시 21분) 니이가타역 도착
이 열차에 사용 예정인 「리조트뷰 후루사토」는 전차량 지정석(정원 78명)으로서 봄의 신록과 동해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열차로서 운행하게 되며, 호쿠호쿠선으로의 노선 연장으로 주목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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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R동일본의 쾌속 「리조트 시라카미」의 운행 15주년 기념 (4월 1일)
*출처; JR五能線を走る「リゾートしらかみ」が1日で開業15周年
[毎日新聞 2012年4月2日]
[노시로역에서 웅장한 소리를 내며 승객을 환영하는 「能代べらぼう太鼓」]
JR동일본의 쾌속「리조트 시라카미」의 개업 15주년 기념 이벤트가 4월 1일, 시발역인 아키타(秋田)역과 도중
정차하는 고노(五能)선・노시로(能代), 히로사키(弘前)역에서 행해져 화려하게 승객들을 환영했다.
노시로역 홈에서는, 오전 9시 31분 도착 하행 「리조트 시라카미 1호」를, 「노다이 베라보우 북」의 멤버 약 20명이
웅장한 북의 소리로 환영했다. 5분간의 정차 중에, 승객들에게 「약진(躍進)」, 「축려(祝励)」,「기세(勢)」의 3곡을
메들리로 선 보였다.
아키타역에서의 세레모니에서는, 개업 년도와 같은 1997년생으로 1일 역장을 맡은 아키타 출신 중학생인 와타나베군과
아키타시의 호즈(穂積) 시장 등 인사들이 테이프컷을 하고, 북 연주가 울리는 중에 차량이 출발했다.
(** 히로사키역에서의 기념식전 사진들입니다.)
아키타 지사의 아오야마 영업 부장은 「차량을 타는 즐거움과 관광하는 즐거움이 어우러진 열차로서 인기가 높다.
내년의 데스티네이션 캠페인을 향해서 한층 더 사랑받는 JR을 목표로 해서 노력하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리조트 시라카미는 아키타 신간선 코마치의 개업에 따라, 전신인 관광 열차 「노스탈직 뷰트레인(ノスタルジック
ビュートレイン)」을 폐지하고, 1997년 4월 1일에 운행을 개시하였다. 리조트 시라카미는 큰 창과 넓은 좌석이
특징으로,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즐길 수 있다.
JR아키타 지사(JR秋田支社)에 의하면, 이용객이 연간 약 10만명을 넘는 등 로컬 철도에서 인기를 끌어 왔다.
이에 개업 당초에는 단 1량만 운행되었지만, 2003년과 2006년에 신형 차량이 도입되어 토/일요일, 축일을 중심으로
아키타-아오모리 구간 (일부는 아키타-히로사키 구간)을 1일 최대 3 왕복하고 있다.
첫댓글 하 루의 마지막까지 뉴스를 전해주시는 Fujinomiya님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
정말 일본철도는 하루에 하나씩 이벤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리조트시라카미열차도 벌써 15년이나 되었군요.
좋은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님의 열정과 헌신에 비하면 작은 수고일 뿐입니다. 조금 머쓱합니다.
저도 이 차세대형 같이 보이는 차량이 15년이나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군요.
리조트뷰 후루사토의 이번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데, 앞으로도 이 같은 운행 패턴이
계속 이루어질지 궁금하게 됩니다.
어라?Fujinomiya님께서 잠시 착각하신듯 합니다..
사진속의 열차는 HB-E300계로 데뷔한지 2년된 신참입니다.^^;; 기존의 리조트시라카미로 운행되던 열차는 키하40계를 개조한 열차였죠..(사진)
허걱-대단한 착각이었습니다. 댓글을 빨리 달아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어이없는 댓글을 달았군요.
행간의 한 줄이 빠진 채로 올라갔네요. 제가 쓰려던 글은 리조트 쵸우카이도 있다라는 말을 쓰려 했는데,
그만 생략되어 버렸습니다. (엄청난 실수를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해 연안선도 멋있죠~ 리조트 시라카미가 정원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었네요. 아무쪼록 14일과 15일에 동해연안 날씨가 맑길 바라면서... ( 동해연안 지역은 1년내내 荒れた天気니까 말이죠..... )
님께서도 '荒れた天気' 단어를 쓰시는데, 야후 재팬에서 요즘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기껏 어렵게 리조트 열차에 승차했는데, 파란 하늘과 바다가 안 보이고 비가 연이어 내린다면 낭패겠네요.
저는 아직 한번도 이 차량을 타 본적이 없어서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리조트 시라카미가 벌써 15주년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해 봅니다.
아키타 지역은 상대적으로 철도 인프라와 경제 여건이 낮아서 이 같은 열차들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니이가타에서 아키타로 가는 특급 열차들도 매우 드문 편인데, 앞으로 이 같은 관광 열차들과
특급 열차들이 증편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