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보는 나, 내가 생각하는 나. (20210121)

[아롬이]

친구들이 보는 나, 내가 생각하는 나.

친구들이 생각하는 나는 어떤 강점이 있고, 다른 친구들과 다른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지 나누어봅니다.

친구들의 말을 들으며 스스로 생각하는 모습은 어떤지에 대해서도 나누어 볼 수 있었습니다.

서원이는 레고로 비행기를 잘 만들어.

친구들을 많이 웃게 해주고 재미있게 해줘.

미로 그림도 잘 그리고, 물감으로 그리는 것도 잘 그려.

한 장면을 상상해서 떠올려서 그걸 그림으로 잘 표현해.

/ 맞아. 난 그림을 잘 그려. 미로를 잘 그리고. 그림을 많이 그려보면 잘 그리게 돼.

하린이는 축구를 할 때 공을 잘 막아.

곤충 관찰을 잘해.

관찰을 잘 하면 그 것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돼.

책을 많이 봐서 무엇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

/ 난 책이 좋아. 보면서 알게 되고.

책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나와.

그걸 보면 생각을 할 수 있어.

소윤이는 친구들을 좋아해.

친구들은 소윤이가 무엇이든지 잘한다고 생각해.

설명서를 보고 레고도 잘 만들고 이어달리기도 잘해.

져도 속상해하지 않아. 용감하고 씩씩해.

친구들 글자 쓰는 걸 알려주고, 글을 잘 써서 표현할 수 있어.

/ 나는 달리기를 하면 바람이 같이 가는 것 같아.

그리고 친구들이 글씨쓰는 걸 잘 도와줬어.

(최)윤서는 캐릭터 그림을 잘 그려.

친구들과 동생들을 사랑해.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도와줘.

노력을 잘 하고 포기하지 않아.

/ 나는 책을 보면서 그리는게 좋아.

꾸미는 것도 좋아해.

율이는 친구들과 잘 놀고 바깥놀이랑 술래잡기놀이를 좋아해.

그리고 애교를 잘부려.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표현하는게 애교야.

역할놀이를 좋아해. 이야기를 잘 짓고, 옛날이야기를 좋아해.

/ 나는 행복한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어.

행복은 누가 나를 아껴주면 생기는 마음이야.

글자를 쓸 때는 노력하는 마음으로 해.

승준이는 친구들이 어려울 때 잘 도와줘.

그런 승준이 모습은 멋있어.

마술도 보여주고, 친구들을 웃게 해줘.

축구를 할 때 골도 잘 넣고, 자전거도 잘 타.

운동을 잘해.

궁금한게 많고, 퀴즈를 잘 만들어.

/ 나는 친구들하고 많이 친한 것 같아.

그리고 기억을 잘해.

아주 예전에 있었던 일들도 기억나.

민섭이는 기계를 좋아하고 자동차를 좋아해.

어떻게 고치는지 잘 알아.

생각을 잘하고, 생각이 많아.

새로운 것을 보면 알고 싶어해.

노래를 여러가지 많이 알고, 춤을 좋아해.

/ 나는 그림을 잘 그려. 특히 자동차 그림을.

기계에 관심이 많아서 잘 그릴 수 있어.

소율이는 인형놀이를 재미있게 해.

타조처럼 달리기가 빨라.

게임을 할 때도 잘 이겨.

말 전달놀이를 좋아해.

여자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놀아.

물감으로 그림그리는 걸 좋아해.

/ 나는 책을 좋아해. 소꿉놀이를 좋아하고.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자연을 보는 걸 좋아해.

(정)윤서는 기억을 잘해.

꽃을 좋아하고, 만들기를 잘해.

여자친구들과 마음이 잘 통해.

손재주가 좋아서 손으로 하는 걸 잘해.

피자도 잘 만들고, 실뜨기도 잘하고.

마음이 고와서 친구들한테 친절해.

/ 나는 미술을 좋아해.

사람들의 특기가 뭔지 관찰력이 좋은 것 같아.

현승이는 눈사람을 잘 만들어.

책보는 걸 좋아하고 블록놀이를 좋아해.

현승이는 모든 걸 다 좋아하는 것 같아.

이 것 저 것 다 해보고 재미있어해.

그걸 하면서 시간을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어.

남자친구들한테 인기가 많아. 잘 웃어.

/ 나는 친구들한테 뭘 잘 알려주고,

동생들이 못하는게 있으면 대신 해주기도해.

운동 신경이 좋아.

도현이는 종이접기를 잘하고 친구들한테 많이 접어줘.

상자도 잘 접고 팽이도 잘 접어.

다른 사람이 하는 것에 귀를 잘 기울여.

로보트도 잘 만들고,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해.

/ 나는 기억을 잘해. 색종이 접는 방법이나 친구들의 말을 잘 기억해.

좋은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고, 관찰력이 좋은 것 같아.

함께 지내는 시간을 통해 알게 된 모습을 나누고,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니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친구들의 말로 인해 강점은 더 단단해지고, 자기 스스로의 긍정적인 면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소윤맘]

새로운 모습도 많이 알게 되네요..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어서인지 아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눈 사진에 벌써 마음이 찡해요..😂

[아롬이]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보니 저도 추억이 새록새록 하더라구요.^^

[민지섭맘]

지난번 이야기와 또 다르네요. 사진 하나하나 간직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롬이]

예쁜 사진들 잘 정리해서 드릴게요.^^

[율이어멈]

사진만으로 감동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