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에 서식하고있는 나까마 폴리셔입니다. ^^;
기술은 아직 바닥이나 장비나 기타 용품등에 욕심이 많아 이것저것 참 많이 만져보긴 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가이표 5인치 듀얼양모를 1셋 구입했습죠..
카페내에서 쿠마솝울보다 내구성 등등이 좋다하여 사장님과 유선상담 후 바로 구매~
역시 가이의 빠른배송은 감탄사가 절로나오게 하지요..
허나 제가 카페에서 보고 주문한 패드는 윗 사진의 패드인데 아래와 같이 낱개 포장되어 검정색 쿠션패드의 패드가 도착했습니다.
어찌되었던 룹 15미리에 1발 장전하여 보닛 연마중에 돼지꼬리가 따라다니기에 머신을 멈추어 보았습니다.
털길이를 보시다시피 이제막 봉투를 뜯은 뜨끈뜨끈한 녀석. ^^;
허나 센타부분에 무언가 모냥이 어정쩡하네요.
뭐가문젠고~
그냥 보기엔 멀쩡해보이기도 하구요..
살짝 털을 재껴봅니다. 힘은 주지않았습니다.
항상 뽑기운이 없는 저는! 역시나 제 운을 탓하며 본딩하나 불량이려니.. 하고 다시 새봉지 하나를 찢고..
두번째 선수 역시 돼지꼬리가 난발하네요. 다시 체크해보니, 첫번째 선수보다 본딩불량의 범위는 넓고, 훨씬더 넓고 둥글게 센터부분이 너덜너덜 합니다...
측면을 바라보니 쿠션패드가 곡선형을 띄고있네요..
가압을 전혀 주지 않은 상태입니다.
뽀송뽀송한 새털들을 살짝 재껴서 확인해보려하면 마감이 엉망입니다..
다섯선수중 2선수는 센터부위 본딩처리가 대실망, 1선수는 쿠션패드의 기형과 뜨뜨미지근한 마감처리..
1셋트중 3선수를 개봉하였는데 이렇습니다.
신뢰가 가지않아 남은 두선수는 서랍장속으로 고이..
하수는 장비탓을 할수밖에 없는법!
과연 1세트 자체를 제가 뽑기를 잘못한것일까요.. 아니면 가이표 5인치 듀얼양모패드 자체가 문제가 있는것일까요?
센터 본딩마감이상으로 혹여 칠이라도 까졌었더라면..
위 패드를 사용해보신 선배님들이나, 사용중이신 선배님들의 패드사용기를 여쭈어봅니다~
첫댓글 쪽지 답변 드렸습니다.
저도 쪽지드렸습니다.
아울러 새패드와 장비는 르페스15미리, 알피엠 2천5백 사용하였습니다. 다른 선배님들도 참고해주셨음 합니다.
저건 뭐....싼게 비지떡인가요?
불량이네요 교환하셔야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