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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WKBL
 
 
 
카페 게시글
2013~2014 wkbl 2014년 1월 20일 우리은행 대 KB 관전기
LYH(이용하) 추천 0 조회 638 14.01.21 08:0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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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1 09:31

    첫댓글 지금은 변연하선수 보다 임영희선수가 더 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나가는 팀이라고 할지 몰라도 확실히 나요

  • 14.01.21 10:14

    헐.. 아무리 그래도 남의 홈에 와서 바나나를 집어던지는 몰상식한 행위를 하다니요. ㅡㅡ

  • 14.01.21 13:04

    제가 그쪽에서 관전을 했는데 (전 항상 원정석에서만 관전함.개인적으로 그쪽에서 보는게 눈이 편안 해서요)승질이 나서 잡아 죽여버릴라 그랬어요.춘천시민으로서 자존심이 무척 상하더라고요.멱살을 잡고 끌고 나오려는데 응원 단장을 비롯주위에서 하도 사과 한다고 해서 끝냈지만 다음부터는 어느 누구던 그런 행위 절대 용납 안하겠습니다.
    저도 늘상 호반체육관을 베드민턴 동호회 때문에 이용 하는데 저희가 얼마나 코트를 애지중지하고 관리 하는데 바나나 투척이라니...진짜 춘천 시민한테 똥따구리 몰매 안맞고 간게 다행이라고 여기고 다음부터는 절대 그러시면 아니될듯 하옵니다.

  • 14.01.22 02:53

    @돌팔이 저도 직관하면서 국민은행 응원단 쪽에서 코트에 뭘 던진 거 봤습니다. 승부가 나고 거의 동시에 뭘 던졌는데, 그게 바나나였다는 건 이 글 보고 알았습니다. 세상에 체육관에서도 뭘 던지는구나 싶었죠. 그런 건 처음 봤습니다. 다행이 단장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하지 말라고 막 말리는 분위기라 바로 시선을 돌렸는데.. 돌팔이님, 많이 용감하십니다..^^ 거기 응원단 분들 단체로 있었고, 쓰라린 패배로 격앙되어 있었을 때인데..

    코트 관리면에서 한 말씀 올리면, 사실 그 바나나 껀은 우발적인 사건이지만, 평소 체육관 이용, 관리의 엄중한 원칙들에 비해 농구 경기 열리는 날은 그 원칙이 너무 헐거워집니다.

  • 14.01.22 03:01

    @돌팔이 코트 입구에 버젓히 구두 신은 사람은 입장이 안 된다고 쓰여져 있는데, 그게 무색하게 구둣발로 코트 위에 서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단적으로 어제 경기 후, 관광객인지, 연수원생인지 외국인들 단체로 경기 관람하고 선수들하고 기념 촬영했죠. 그 중 다수가 구두, 하이힐 신고 있었습니다. 올스타전 끝나고 팬사인회 할 때, 코트 위에 사람들 빼곡하게 다 내려와서 사인 받았죠. 장내 여자 아나운서도 코트 위에 하이힐 구둣발로 매양 올라옵니다. 본부석에 앉는 높으신 어른들, 악수나 시상하러 내려올 때, 항상 구둣발로 코트 위에 들어서죠. 경기 후 감독, 방송스탭, 아나운서도 인터뷰 할 때, 구둣발로 코트 위에서 합니다.

  • 14.01.22 03:28

    @돌팔이 저도 춘천시민이고, 체육관 관리의 엄중함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농구 경기 열리는 날 보면, 평소 시민들에게 강제하고, 또 자체 규약으로 지켜지는 그런 엄중한 원칙들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집니다. 농구 경기가 1년에 하루 이틀 하고 마는 이벤트도 아니고 말이죠. 농구 경기와 관련된 모든 분들이 경기 열리는 날, 코트 위에는 실내화를 신지 않으면 올라설 수 없다는 당연한 상식을 탑재하고, 좀 조심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예의이자, 존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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