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전부터 지하철 타는데, 외국인 청년으로 보이는
무리들이 단체 복장에 커다란 가방을 메고 타는 모습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고속터미널 역에서 내립니다
뭐지? 어디 행사하나? 싶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잼버리 참가하려는 외국인 청년들이 전북 부안에 가려고 한 것 같습니다
먼 타국에서 와서 고생하고 있는 청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잼버리 공동위원장에 여가부 장관은 왜 있는지..
여가부가 왜 잼버리대회 담당 주무 부서인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이해되지 않네요
부총리가 여가부장관에게 총책임자로써 현장에 머무르며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라고 엄중 지시 했다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여가부는 청소년 및 가족에 관한 사무도 관장하는데 이번행사가 청소년행사라 그런가봅니다
여가부만 관장하는게 아니라 행안부, 문체부도 끼었고요
이상한 소리하는 거 보니 행안부 관계자가 하던데..
저도 화요일 서울시내 전철 타면서 그들 보았는데 지금 이렇게 되니 너무 미안하고 빨리 해산해서 쉬게 햇으면합니다
이 더운 여름에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에요.
더 이상 피해를 막으려면 지금 해산해야 합니다.
예전에 고성에서 잼버리 대회 한걸로 아는데 거기하고 장소비교가 안됩니다.
보이스카웃출신으로 안타깝네요
날씨고려는 기본이거늘
정말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