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제 경험입니다. 제가 이 사회의 현상을 잘못 이해하고 판단한 것일수도 있으니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일단 제가 수능을 접해보고 처음 느낀것은 조작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거짓말들
언제나 나오는 수능 만점자의 인터뷰 서울대 합격자의 인터뷰에선
"전 학원,과외 하나도 안하고 학교 공부만 충실히 했습니다." 이걸 한마디로 "뿡"이라고 하져~
물론 제 친구들중에선 그런 인터뷰를 한적이 없지만 언젠가 보았습니다.
그 인터뷰의 주인공이 어느 학원 전단지에 간판으로 나온것을..."역시 XX학원..전 끝까지 믿었습니다."
재미있는 일이지여. 정부는 학교교육에서 멀어져가는 아이들을 잡으려고 그런 방송 조작을 하곤 합니다.
제 주위의 친구들을 생각해보면 낮에 학교에선 잠을자고 밤과 새벽까지 학원, 또는 과외를 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저도 학원을 다니기는 했지요. 하지만 저는 누구보다도 학교 교육을 믿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정부가 시도한 교육정책이 그 반대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외 폐지, 고교 평준화, 수능제도, 특수목적고의 설립, 교과서의 통합 이런것들이겠지요.
참고로 , 이건 제가 지금까지 한 말들에 반대가 될지도 모르지만 인간적으로 말해서 자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방송에서는 수능이 어쩌구 저쩌구 해서 재수생이 자살하고 수험생이 자살하고 이라고 합니다.
수능때문에 자살하는 학생들과 재수생들 정말로 허무한 결정을 한것같습니다. 멀리 있는 오아시스는 생각하지 못하고 당장 자기 앞에있는 모래사막만 보고 포기해버리는, 인생을 포기하는 그런 사람들. 진짜 욕이라도 해주고 싶습니다.
왜 그 부당한 수능제도를 부정하지 않고 그 원인을 자신에게 돌립니까?
너무 슬픕니다. 더이상 이런 자살 소식은 듣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같은 문제점은 아마 많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ㅇ ㅏ~하나더 얼마전에 미디어에 나왔져~ 02학번들 공부와 담쌓다.
많은 수의 02학번 대학생들이 학고(권총 많이)를 먹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의 교육잘못이라고 하지만...뭐~별로 그런거 같지도 않은데.
선배들한테 물어보니깐 뭐 선배들은 더 했다더군요.
권총 장사를 했다는데여.ㅋㅋㅋ
뭐든지 교육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나오는 고등학교 교육..(문제있다 이런식이져)
수능이라는 제도 대입경쟁이라는 큰 틀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점수 올리기로 들어간 고등학교 교육이란 걸 몰르고 하시는 말씀.
아이고 쓰고 나니 말도 안되는 글이 되어버렸군....쩝~
더 많은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다시 오겠습니다. 왕기~ㅃ ㅏㅆ ㅑ~
카페 게시글
교육 개혁 사회 개혁 광장
Re:저희는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MC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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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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