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천동 소재 우방 아파트 정문 앞에 있는 감포별미 횟집이라고 하는데
사장님이 새볔 일찍 생대구를 공수해서 생물로 장만해 무우썰어넣코
파송송 넣코 마늘 찧은거 듬뿍넣어 신김치 채썬것을 담가서 먹으면
온몸에 숙취가 한번에 땀과 함께 쑥빠지는듯한 시원함을 맛볼수 있슴다.
전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가고 손님이 오거나 누가 밥사준다고 하믄
무조건 거기로 가지요.
사장님 인심이 좋아 그날 그날 물좋은 횟감있으면 찌께다시(이런말쓰나)
로 막나오구요 오징어 순대(통째로 삶은거) 이것도 예술이거든
오후 늦게 오면 대구 다떨어져서못먹을 수도 있으니깐 오후 6시 이전까지는 가야
맛볼수 있을꺼에요..
첫댓글 존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해장은 감포별비횟집입니다... ^^
찌께다시로 횟감이~ 아싸리 가봐야제~
감포별미횟집이라...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장 좋아하는 국물집이라.. 家이님 빨리 수정요망!
한번 가 본적 잇는데요....성건동잇는 아구탕집이나 비슷한거 같은데욤......
우리집아~ ㅋㅋ 태클?... 난 리플 하나에도 유우머를 넣지...
예전에 회사가 동천에 있을때 자주 갔었어요.. 울 사장님이랑 친구분이시라기에.... 근데 정말 생대구 맛나요... 요즘은 동천에 갈일이 없어서리... 자주 못가지만... 정말 맛은 끝내주더군요... 저두 추천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