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월 9일) 한더운 날, 4구대 공군 골프모임이 청주비행장에서 있었다.
참가자는 4구에서 성낙용, 나( 차 현선) 김영철, 류원영이 참가 했다. 마침 4구대 모임 저녁이 있는 날이라
Tee-off 시간을 오전 8시로 조정해서 6시에 죽전 정류장에서 만나 출발 했다.
시작 초기에는 아직 해가 나지 않고 선들 바람도 불어 아 이제 시원해졌나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후반에는
정말 더운 날씨여서 엄청 땀을 흘려야 했다.
류원영은 지난 1월 산에 갔다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다 올해 겨우 두번째 출정했는데 결국엔 13번째 홀에서 다쳤던
다리의 통증으로 중단하고 말았다.
김영철 골푸 회장도 수술받은지 이제 겨우 2달이 지났는데 그더위를 이기고 끋까지 잘 쳐 주었다.
성낙용이는 전반엔 약간 콘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후반엔 훨 훨 날라, 버디도 하고 36을 기록하며 내돈을 엄청 따 먹었다.
이래서 이열치열 작전으로 무더운 하루를 잘 지냈다.
첫댓글 더운데수고들하셨고 김영철회장 류원영회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병국
김영철 회장님! 너무 무리하시는건 아니신지? 몸 생각하셔서 살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