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 IoT 홈매니저'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 집이 안전해요.” KT는 최근 홈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서비스인 `GiGA IoT 홈매니저'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를 포함한 3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KT가 본격적인 가정용 사물인터넷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기존 폐쇄회로(CC)TV 같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가스와 전원 공급을 제어하고, 능동적인 보안을 가능케 하는 신규 솔루션이다.
GiGA IoT 홈매니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정 내 있는 IoT 생활기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외부침입 여부 어디서나 확인 능동적 보안기술로 `안전한 집'
가스·전원공급 원격으로 조작 라이프 스타일따라 자동 제어
필요할 경우 원격으로 제어하고 이상 상태가 발생할 경우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이상 유무를 알려준다.
이번에 출시된 3종의 신상품 중 `플러그'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원격 제어 및 전력 소비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스안전기'는 가스 밸브의 잠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깜빡하고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고 나왔을 때 원격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열림감지기'는 창문을 통해 외부의 침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계모드 시 열림 통보 기능을 제공한다.
KT 기기들을 홈매니저 앱으로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기기 레시피' 기능도 선보였다.
홈기기 레시피는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리 레시피가 있듯이, 가정 내 IoT 기기들을 고객 상황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정 을 도와준다.
KT는 향후 레시피의 기능을 고도화해 지능형 서비스로까지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KT는 3종의 신규 상품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홈매니저 상품과 GiGA인터넷 상품을 동시에 신규 가입하거나 홈매니저 상품을 신규 가입하고 기존의 인터넷을 GiGA인터넷으로 전환하면 `플러그' 기기+홈매니저 허브+서비스 이용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홈매니저 상품 단독 가입 시에는 서비스 이용료 월 1,000원으로 Io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IoT 기기는 36개월 무이자로 지원해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김근영 KT IoT사업개발담당 상무는 “가족 건강을 챙기는 `GiGA IoT 홈피트니스', 가족의 안심 지킴이 `GiGA IoT 홈캠'에 이어 `GiGA IoT 홈매니저'는 가족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홈 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iGA IoT 홈매니저' 가입 신청은 올레닷컴(www.olleh.com) 및 고객센터(국번 없이 100번), KT 지사, 올레 매장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