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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
진보신당 울산광역시당 | ||
문의 |
임동선 정책국장 010-5891-4157 | ||
날짜 |
2011. 7. 1(금) | ||
주 소: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 6길 38 /전화: 283-2010, 070-8835-4284 Fax : 283-2016 메일 : newjinbous@gmail.com 위원장:고영호(010-2576-6913) 홈페이지: http://cafe.daum.net/usjinbo |
진보신당 조선3사 사내하청 노동실태조사결과관련 사내하청업체, 현대중공업에 위법행위 시정요구 |
진보신당 울산시당 지난 6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선3사 사내하청업체들의 임금이 엉터리라고 하였다.
주요 위반사항으로, ⅰ.연장ㆍ휴일ㆍ야간근로에 대한 노동시간 환산이 엉터리로 되고 있는 것, ⅱ.통상임금으로 계산하여 지급해야 할 연장ㆍ휴일ㆍ야간근로수당(법정수당)을 기본급으로 계산하는 것, ⅲ.미사용 년차 휴가수당을 정산하여 지급하지 않는 것, ⅳ.포괄일당을 이유로 유급연차휴가를 인정하지 않는 것, ⅴ.임금에서 명찰 값과 공구 값을 공제하는 것, ⅵ.급여명세표 작성이 상세성이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 등을 지적하였다.
이에 진보신당은 오늘 조선3사 사내하청 업체 대표에게 7월 5일까지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현대중공업 원청에도 사내하청 업체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시정할 수 있도록 협력하라는 공문을 발송하였다.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울산노동지청에 “조선소 사내하청업체에 대한 특별한 근로감독을 실시, 조선소 사내하청에 만연한 불법실태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 노동자들의 빼앗긴 임금을 되찾아 주고, 사용자들로 하여금 노동자들에게 근로계약서와 상세 임금명세서를 교부토록 지도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하였으나 아직 답이 없어 울산 노동지청장 면담도 요청한 상태이다.
진보신당은 7월 5일까지 답변이 없을 경우 자율 시정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후속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2011년 7월 1일
진보신당 울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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