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협동조합발기인 총회를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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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규모 일산본점팻츠하임전경) |
국내최초로 팻 협동조합설립이 가시화 되고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초대 이재우 이사장은 조합원모집에 박차를가하고 홍보기간동안 조합원가입시 다양한 멤버쉽혜택을 부여한다고 한다.
조합원등록비는 360.000원이고 조합원에게는 팻 방문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조합원등록시 10가지 특별혜택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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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츠하임 고급용품샾) |
1. 페츠하임 강아지/고양이 분양시 예방접종 무료.
2. 페츠하임 매장 방문 용품 구매 5% 할인.
3. 페츠하임 호텔 이용 10% 할인.
4. 페츠하임 PET LOSS 상담 30% 할인.
5. 페츠하임 카페 커피음료 20% 할인.
6. 페츠하임 예방접종 10% 할인.
7. 페츠하임 목욕, 미용 시 입욕제 또는 탄산스파 추가 혜택.
8. 페츠하임 도그런(반려동물 유치원) 10회 이용 시 1회 추가 혜택.
9. 페츠하임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 무료.
10. 페츠하임 스페셜케어(실버타운) 상담 무료.
팻 장례대행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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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장례재단장식 양식) |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인 개의 죽음을 슬퍼하며 영면(永眠)을 도와주는 이동식 애견장례대행업이 최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의 경우를보면 도쿄에 본사를 둔 (주)저팬펫세레모니는 이런 니즈(Needs)에 착안해 지난해 이동식 애견장례대행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서 현재는 도쿄를 비롯한 일본 전역에 280여 개의 가맹점을 통해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일본의 애견 시장규모는 약 4조 엔(36조 원)대로 지금까지 애견관련 사업은 많았지만, 장례대행업은 수요에 비해 업체수가 크게 부족했었다. 날로 애견인구가 늘고 시장이 커짐에 따라 자연사를 비롯해서 질병, 사고 등으로 죽음을 맞는 개들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식은 연중 24시간 접수를 받고 주인 입회, 비입회 등의 형태로 장례가 이뤄진다.
장례를 의뢰를 하면 최신의 이동식 애견화장차가 자택까지 바로 출동해서 그 근처에서 시간과 장소(추억의 산책 코스)를 정하고 희망에 따라 보통 1시간 30분에 걸쳐 장례와 화장을 대행해 준다. 애견 화장차량에는 화장으로 인한 유해성분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다이옥신 등의 발생을 방지하는 무연무취의 첨단시설이 갖춰져 있다. 장례 절차는 애완견의 사체를 알코올로 닦은 뒤 수의를 입히고 입관, 헌화, 화장, 유골 등의 순으로 사람과 매우 흡사하게 이루어진다.
장례 대행 비용은 무게와 주인의 입회, 비입회에 따라 5kg에 3만1000엔(27만9000원)부터 최고35kg, 5만 7000엔(51만3000원)까지로 상황에 따라 다른 가격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창업은 무점포 프랜차이즈 가맹점 형태로 이루어지고, 투자비는 가맹비를 포함해서 화장차량비, 교육비 등 총 361만엔(3250만 원) 정도가 들고, 영업 마진율은 37% 수준이다.
이동식 차량을 이용해서 고객의 집에 찾아가서 직접 애견 장례를 대행해 주는 것이 이 아이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애견 장례대행 업체들은 국내에도 몇 군데 있긴 하지만 이처럼 이동식 화장차량을 이용해서 화장 업무와 기타 장례업무를 대행해 주는 곳은 아직까지 없다. 고객의 집까지 직접 찾아와서 장례에 대한 모든 절차를 직접 진행해주는 서비스는 향후 도시에 거주하는 애견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이 될 것이다.
최근 들어 자녀 없이 애완동물과 함께 사는 `딩크펫(DINK+Pet) 가족’들이 늘고 있다. 딩크펫은 맞벌이를 하면서 자녀를 낳지 않는 대신(DINK : Double Income No Kids) 애완동물(Pet)을 키우는 가족을 말한다. 한국애견협회에 따르면 애완견을 키우는 인구는 약 1000만명(애견 350만 마리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옛말에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요즘은 가히 애완견 천국이라고 할만하다. 애완견을 `사고, 먹이고, 키우고, 입히고, 재우는’ 등 국내 애견 관련 전체 시장의 규모가 한 해에 2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애견 1마리당 연 평균 100만 원을 소비하고 있는 셈이다. 애견 전용 화장실, 애견 캠프, 애견 호텔, 애견 카페, 애견 미용실, 애견 가구, 애견 장례식장 등 끊임없이 신시장이 창출되고 있다.
2008년에 동물장묘업이 신설되어 애완견 화장이 합법화되면서 애견 장례 대행업도 요즘 인기다. 애완견이 죽었을 때 장례를 치러주고 납골당에 보관해 주는 애견 장례비용은 보통 60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
최근에는 애완견을 화장한 뒤 남은 유골분으로 구슬 형태의 사리를 만들어 크리스탈 보관함 등에 담아 판매하는 이색 장례 서비스도 등장했다. 세상을 떠난 애완견의 일부를 몸에 지닐 수 있도록 휴대전화 장식줄이나 목걸이에 보석 대신 사리를 박아 판매하는 서비스도 인기다.
애견장례대행업체인 관계자는 “애완견을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한 동반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애완견이 죽으면 편안하게 저 세상으로 보내주고 남은 사람은 애완견의 흔적을 지니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에는 친환경 화장 시설을 갖춘 이동식 차량을 통해 애견 장례를 고객의 집에서 직접 대행해 주는 업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이제 막 시작된 애견 장례 대행업 중에서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 하는 차별화된 틈새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관련 산업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선진국에서는 애완동물 관련 사업이 수익률이 높은 아이템 중 하나로 인식되어 오고 있다. 일례로 일본의 애완동물 산업 역시 경기불황 속에서도 시장규모가 줄지 않고 있는데, 이는 애완동물 관련 기업들이 전문 브랜드화 추진을 통해 애완동물 문화를 구축해 가고 있는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애완동물 관련 전문점들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애견 관련 시장이 매년 10~15% 정도 잘 성장하고 있고, 2008년부터 애견 장례사업도 잘 정착하고 있는 만큼 이동식 차량을 통한 장례 대행 서비스도 하나의 틈새형 아이템으로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량을 이용해 애견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목욕, 미용, 용품 판매, 분양 등 종합 애견 서비스가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 있고, 강아지를 키우는 싱글족 또는 맞벌이 가정이 증대되고 있어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음을 우리는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바쁜 현대인들의 삶의 패턴으로 인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대부분의 아이템들이 많은사랑을 얻고 있는데, 이동식 차량을 통한 장례 대행 서비스가 바로 이러한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동식 애견 장례대행서비스가 국내에 아직 시도하지 않은 아이템이긴 하지만, 애견 장례 대행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애견인 가정 특히 싱글 여성과 맞벌이 부부가 늘어가고 있는 점을 볼 때, 앞으로 이동식 애견 장례대행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애견 장례대행사업에서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업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일본의 기업들과 같이 전문 브랜드화를 추진해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기업의 이미지를 갖추어 간다면, 앞으로 많은 국내 고객들에게도 지속적인 사랑을 얻을 수가 있고, 지역 단위별로 사업의 영역을 크게 확장시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연주 <소상공인진흥원 광주서부센터 선임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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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협동조합설립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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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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