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한 분들... | | 박은순님, 박성희님, 유재근님, 강경호님, 이기태님, 신현숙님, 류창규님, 김동규님, 오종두님, 유병진님, 최병준님, 김상욱님, 조점순님, 유의재님, 박만천님, 현은수님, 홍성권님, 버거...18명 |
◈ Episode | | 이제 끝이 보이는 4구간 둘레길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5구간은 20km 정도 되니... 사실 어려운 고비는 다 넘겼다고 봐야겠습니다... 이번에도 참석 인원이 상당히 많았네요... 다 신현숙 고문님의 파워가 상당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어찌 보면 조촐 할수 있는 둘레길 분위기를 업 시키고, 실질적인 힘을 실어 주셨으니, 둘레길 1등 공신은 신현숙 고문님이 아닌가 싶네요... 아침 도남리 버스를 탑승하는데... 버스가 꽉 찬 것이 마치 전세버스를 탄 기분이었습니다... 종주 거리가 길어서 어떻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모든 분들이 거뜬히 목표한 바를 이뤘네요... 아쉽게도 오종두 부회장님이 분실물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어 완주를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하시면 될듯 하네요... ... 전체적인 둘레길 설명은 매봉 능선과 성강리에 도착 할 때까지는 나름 정비된 좋은 길이었지만, 매봉과 국사봉 갈림길엔 둘레길 표시가 없어 길을 잘못 진행 할수 있었습니다... 나름 기존 이정표를 쓰더라도 둘레길 임을 표시하는 것은 필요하다 봅니다... 또한 두만리 뒷산에도 이정표가 부족하고, 달전리 마지막 하산길에도 방향 전환 이정표가 없습니다... 갈림길엔 이정표를... 그리고 일정 거리에 둘레길 팻말을 시그널 처럼 써야 함에도... 아쉬움이 좀 있다 할수 있습니다.. ... 둘레길 전체의 답사를 마친 후... 전체적인 총평과 아쉬운 점 그리고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 둘레길이 되도록 대안도 검토 해 볼 생각입니다... ... 함께 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리며... 이번 구간에는 정상주와 썬그라스 전세버스 등이 키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억에 남는 산행이었네요... 사진으로 산행기 대신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