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 제 : 2024. 4. 1(월요일)
2. 코스는 : 과천종합청사역 - 백운사 - 산불감시초소 - 육봉능선 - 육봉국기봉 - 팔봉국기봉 - 팔봉능선(왕관바위_ - 무너미고개 -
삼성산국기봉 - 암릉구간 - 안양예술공원(서울대수목원 정문)
3. 누구와 : 혼자서 실실 오를거오르고 내려갈거 내려가고
4. 날씨는 : 대체로 좋았어
5. 얼마나 : 약 8km를 혼자서 암봉, 암릉 기암절벽은 다 오르고 내리고 약 6시간 52분가량
관악산은
관악산(冠岳山)의 높이는 632.2m이고, 전체 면적은 19,22㎢, 약 582만평에 이른다.
북한산 · 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산이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의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명칭 유래는
관악산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 된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우려서 철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이라고도 하였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여기는 삼성산 국기봉을 대문으로 열었습니다
과천종합청사역에서 백운사 산행들머리로 오른다
종합청사역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약 1.2km가량
산행코스를 어디로 갈까?
문원폭포 => 제3봉으로 => 육봉능선
홍촌마애승상 => 산불감시초소 => 육봉능선
오늘은 산불감시초소로 오르려 한다
통과흔 이문은 육봉능선 문이라 명명하자(사실은 홍촌마애승상)
바위면에 스님이 조각되어 있다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만발하여 반기고 있다
오르고 오르면 숨이차고 숨이차면 올려보며 숨을 고른다
동쪽 잠실방면으로 롯데월드타워가 희미하게 보인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본격 암릉 암봉을 오른다
과천시내 건너편 백운산, 백운호수가
그 사이에 제2경인고속도로가 가운데 동서로 뻗어있다
자세히 보면 방음벽(왼쪽)이 그 전에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를 재산피해를 ..........
대동포미사일처럼 길게 하늘을 항해 뻗어 있다
건너편에
청계산 바라산 백운산, 백운산 앞에 모락산이
직벽 바위면을 오르려 한다
그리고 내려다 본다(잘 보면 등산화가 보인다)
육봉 좋아좋아
올렬보고 내려봐도 좋아요
울둥불둥 돌덩이들이 무질서하게 널려 있다
고사목 죽은나무다 아픔이고 슬픔이다
한때는 관악산을 지키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온갖 비, 바람, 눈, 추위 그리고 더위와도 싸우며 지냈을텐데
저 아래 무엇인가 보이는데
암릉, 암벽을 즐기는 산객님이 다가오고 있다
가슴 骨格중 하나인듯
관악산 kbs방송중계소
코끼리바위 아기코끼리
당신은 누구십니까?
따라서 오르고 내리고
육봉 정상부
넓게 담아보자
참고자료
육봉국기봉 11:37분
산행을 09:55분경부터 시작했으니 두시간 하고도42분가량 소요
무슨새인가?
까마귀가 효자새라고 하던데
팔봉 국기봉을 지나고 팔봉능선
맛나게 점심을 먹고 여유의 시간을 보낸다
왕관바위
이 각에서는 왕관이 아닌
足을 연상케한다
아기공룡 둘리둘리 엄마인가?
낙타인가?
두꺼비
팔봉 첫봉을 오르는 산객님
올망졸망 뭉쳐있는 무엇인가샆은데.....
고민
서울대수목으로 내려갈까
무너미고개로 삼성산을 오를것인가...........
시원한 계곡물에서 세면을 하고
삼성산으로 올라
팔봉능선, 학바위 능선 그리고 관악산 정상 연주대 kbs중계소를 올려본다
사람인가
원숭이인가?
저 멀리 남산이 그리고 북한산이 보인다
삼성산 kt wndrPth
삼성산 정상석 해발 481m
서쪽방향으로
서해바다까지 보인다
이 곳은 서북방면으로 일산 김포시가
제2경인고속도로를 따라가면 인천 앞 바다에 다다른다
나뭇가지 위로 비행기가 날아간다 김포공항으로
서해바다
중계소 좌측 하단으로 삼막사가
바위면이
인절미인양 뚝뚝뚝
망둥어가 바위에 올라왔나
움푹패인 바위면
춤추는 고래인가
산 능선 넘어로 안양 의왕시가 그 뒤로 백운산 등이.....
능선사이 계곡에 안양예술공원이
예쁘가
진달래
외계인 투구를 쓴건가
산행 끝
첫댓글 관악산 팔봉 육봉
사진 보는 내내
눈으로 호강 하고
갑니다
혼산 멋진 후기글 잘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