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3년 7월 30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불광형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법문을 해주시고 백중기도 축원도 해주신 혜담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최근의 상황에 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 재단법인 대각회 규탄 시위 입장문 발표
- 지난 7월 22일 불광형제 100여분이 재단법인 대각회, 특히 이사장 보광스님과 이사 지홍스님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였습니다. 그 후속조치로 명등회의 위원 명의로 7월 22일자로 재단법인 대각회 규탄 시위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였습니다.
- 이 입장문에서는 재단법인 대각회에 대하여 4가지 사항을 요구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① 지홍스님을 재단법인 대각회 이사직에서 해임할 것, ② 지정스님을 불광사 창건주직에서 해임할 것, ③ 동명 스님을 불광사 주지직에서 해임할 것, ④ 불광유치원 폐원 결의를 취소할 것입니다. 입장문 전문은 불광법회 다음카폐에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지정스님 및 진효스님에 대한 강제집행 현황
- 회장단의 불광법회 활동이 적법하므로 이를 방해하지 말라고 하는 법원의 가처분결정 및 간접강제결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지정스님과 진효스님께서 이를 위반하여 법원은 4억 4,000만 원에 해당하는 집행문을 발부한 사정은 이미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집행문을 실행한 결과 1억 원 정도를 받아 법회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 진효스님 소유 부동산 1건에 대하여 강제집행이 진행중인데 6월에 낙찰이 될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낙찰이 되면 낙찰가액이 시가보다 많이 낮을 것이기 때문에 진효스님께서 많은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에 현 사태가 8월말까지 수습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법원에 경매절차의 연기를 신청하였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경매절차가 8월말까지 중지되고 있습니다.
- 만약 8월말까지 사태가 원만하게 수습되지 않으면 진효스님 소유 부동산은 9월경에 낙찰이 될 것으로 짐작됩니다. 부디 그 이전에 지정스님께서 불광사 창건주직을 내려놓으시고, 참다운 수행자가 불광사․불광법회의 회주, 불광사의 창건주직과 주지직을 맡으셔서 승가와 재가가 함께 힘을 합쳐서 재정투명화와 합리적인 사찰운영을 실천함으로써 광덕스님의 가르침이 유지․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4. 맺음 말
- 장마가 끝나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인데도 감기 환자가 적지 않고 특히 코로나 환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광형제 여러분,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