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있으니,
에,, 원래 이건 아다시피 월경, 폭무, 그리고 김유신이라는 발표 때 제목 그대로 투고됐던 것인데 신형식 선생님 왈, 그 꼭 월경이라는 말을 쓰야겠소? 어째 제목이 소설 같지 않소라는
반론에 밀린 데다, 선행 연구성과 검토가 누락돼 있다 해서,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어찌 칠순이 다 된 선생님 요구를 못들어 줄 쏘냐? 해서 몇 가지 손질을 거친 결과
제목이 저리도 밋밋하게 되야 버렸소.
그래도 월경이라는 말을 굳이 박박 집어넣을 수 있었던 것이 큰 수확이라면 수확이랄까?
하기야 어차피 나중에 책 나올 때 제목은 김유신의 월경이라고 나갈 터이니,,,
한마디로 현실과의 타협이랄 수 있지요.
글구 두번째는 내 논문보다는 여러 면에서, 아니 거의 모든 면에서 못미치는 듯하지만,
어찌됐건 치암 신석호 선생 끝자락을 붙잡고, 치암선생기념사업회라는 논문 외적인 울타리를 타고 넘어 들어온 울 회장님의
첫댓글꽃사슴아, 꽃사슴아. 세상은 넓고도 크단다. 어찌 자네의 논문이 빼어나고 잘났다고 하지 않는 이가 있겠나? 이 카페에서 우쭐되지 말고 큰 세상을 보아라. 그곳이 자네를 기다리고 있다. 더욱 분발하여 학위부터 받도록 해라. 이는 무서위하는 마누라에 대한 사랑이고 , 부모님에 대한 효이니라.
첫댓글 꽃사슴아, 꽃사슴아. 세상은 넓고도 크단다. 어찌 자네의 논문이 빼어나고 잘났다고 하지 않는 이가 있겠나? 이 카페에서 우쭐되지 말고 큰 세상을 보아라. 그곳이 자네를 기다리고 있다. 더욱 분발하여 학위부터 받도록 해라. 이는 무서위하는 마누라에 대한 사랑이고 , 부모님에 대한 효이니라.
잉? 또 무신 학위 타령에다가 孝 타령?
잉? 또 꼬리곰탕 해 먹었네? 두고 보자. see u l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