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일찍 끝나면서 급하게 시간이 나서, 참석하게 된 번개!ㅎㅎ
일주일만에 또 뵈니까, 친해진 느낌이 물씬~(저 혼자만?ㅋㅋ)
1차는...
맑은샘 떡볶이는 그 가격에 그 퀄리티라니!!ㅠㅠ 감동했어요~
야끼만두도 바삭하니 떡볶이 국물에 담가먹으면 최고!!
여태까지 먹었던 야끼만두 중에서 최고였어요:) 포장해오고 싶었어요
그리고, 다른 테이블은 달랐는지 몰라도 저희 테이블의 쫄면은 참기름을 덜 넣으셨고
양념 본연의 맛이 살아나는 상큼한 느낌이라서 좋았어요~ㅎㅎ
완전 만족했어요^^
(집이랑 가까웠으면 별점 5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은 집ㅎㅎ)
2차는...
거리가 애매했지만, 지하철타고 오래 가야했지만!
바나나트리 가기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ㅎㅎ
화분으로 된 푸딩?도 좋았고, 모히또도 질릴만큼 정말 많이 마셨죠ㅎㅎ
라즈베리/사과/라임 중에서 저는 적당히 달콤하고 정석적인 라임이 최고
게다가 사장님의 미모만큼이나 풍성한 인심
돌아오는 토요일(13일)에 테이스티 로드에서 방영되고 나면 앞으로 여기에서 모임은 힘들어질까요ㅠ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또 와야겠어요~
오늘 만난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ㅎㅎ
앞으로 또 보아요! 또 만나면 아는척해주세요ㅎㅎ
+
헤어지고... 이태원 부근의 윈도우베이커리에 들러서 빵을 사가려고 했지만,
저녁 6시가 넘어가는 시간이라 거의 문을 닫아서 허탕만 쳤네요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효창공원앞역까지 약 4.5km 걸었어요~
소화 끝ㅋㅋ
첫댓글 ㅎㅎ 올리지아님두 대 만족 하셨군요 ^^
또 만나서 방가웠답니다. ㅋ
비오는 날임에도
당초 떡볶이집 오시려는 분이 다 오셔서 감동 ㅠㅠㅠㅠ
...넘 맛있는 모임 이었던 거 같아요 ^^
맑은샘에서는 먹기만 했지만 ㅠ
바나나트리에서는 서로 이야기도 하면서, 진짜 즐거운 모임 이었던 거 같아요 ㅋ
네, 정말 즐거웠어요~ㅎㅎ
정말 오랜만에 맛난 떡볶기를 먹어서 좋았어요^^
맛나고 가격도 저렴하고! 저희 테이블 쫄면 괜찮았죠?ㅎㅎ
올리지아님 만나서 반가웠네요~~~ 전철에서 계단을 오르는것을 보고는 젊음이 좋다는것을 다시 느꼈다는ㅋㅋㅋ 맛난거 마니 먹고 운동합니다~~~ 담에 또 봐요^^
ㅋㅋ 젊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1kg씩 줄여도 무릎에 가는 하중이 많~~이 줄어든다고 들어서 걷고 있어요ㅎㅎ
저도 다음모임땐 편한신발신고 같이 걷고 싶어요 ㅎㅎ
넹ㅎㅎ 다음에는 같은 방향이니 헤어질때 꼭 같이 걸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