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하늘을 올려다보면 =노준원=◈
푸르고 착한 겨울하늘을 올려다보면
금방이라도 함박눈이 내릴 것 같고
빛나는 눈빛, 해맑은 웃음을 지닌
아름다운 미소천사가 다가올 것 같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12월 하늘은
아무리 먹구름이 무겁게 내려앉아도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에
모두들 반기면서 함박눈을 기대한다.
겨울바람도 기다림이 있는 가슴에는
차갑게 느껴지지 않지만
홀로 외로운 길을 가는 사람에게는
훈풍도 뼈가 시리게 외로운 법이다.
하얀 눈이 내려 온 세상을 덮으면
기다림이 있는 가슴은 행복하겠지만
외로움에 지쳐 살아가는 가슴속에는
왠지 까닭 모를 눈물이 가득 고인다.
|
첫댓글 배경음악: 태무 / 눈이 내리네.
https://www.youtube.com/embed/YO8PKn8OXQc?si=_LZKMgF3JtjdzjD2
안녕하세요
반가운 시인님 고운 글에 머물면서
공감 흔적 남기고 갑니다
내일의 충전을 위해 편안한 밤 되세요~❤️+
항상 고맙고 반가운 아랑이 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정중하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추운 동장군 날씨가 맹위를 떨칩니다.
그리고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두꺼운 옷으로 보온 잘 하시고 면역력 잘 키워
건강한게 이 겨울을 넘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노준원님
올 한해도 이제 중반을넘어
하순으로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비록 보이지않는
작은 싸이버 공간이지만
노준원님 만난 기쁨이
있었네요
거리는 멀지만 맘 한곳에
자리하며 행복 미소짓는
나날들 보낸 한해 인것
같아요
늘 ~
항상~~
건강이랑 함께 하시길요
정성과 사랑담은
고운글 미소지으며 머물다
갑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미소천사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섬세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예술의 집에 머물 때마다 참 행복하답니다.
계묘년이 저물어가는 끝자락에 이르렀습니다.
알차게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