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날씨가 제법 무더울 것으로 보이는 습한 날씨네요.
구름도 제법 걷히고 햇빛이 강렬하니 피부가 까맣게 타기 좋은 날씨 같아요.
주말에는 또 다시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가 있었는데 한동안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군요.
오늘 소개할 일산60평형 목조주택 현장 소식은 외부 시멘트 사이딩 시공 내용과 내부 페인트 마감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외부 패널 마감사진입니다.

현재 작업이 용이한 우측면은 이미 작업을 마치고 전면쪽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래 창호나 돌출부가 없는 구역이 작업하기 매우 용이하므로 구성별로 나누어 시공합니다.

사진의 오른쪽의 말끔한 마감이 보이시나요?
이미 패널 마감이 완료된 상태의 모습이며 전면부의 2층과 다락 외부에 패널 마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벨형의 사이딩이면 외부 고정핀이나 못 자국이 많이 남아 미관상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채널형으로 구성된 끼움 방식은 고정 자국이 가려지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일부 작업만 더 진행하면 외부 사이딩 마감이 끝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외부 도장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질감과 자연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내부 페인트 마감상태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마감중 가장 깔끔한 것이라면 역시 도장 마감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매우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이며 화이트 계열의 컬러를 가장 많이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북유럽형 인테리어가 인기라서 더욱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레일의 자리에는 도장이 묻지 않게 보양을 하고 말끔한 마감으로 인해 구분이 명확한 모습입니다.

계단 아래 보일러실에도 내부 도장 작업을 진행한 상태입니다.
조만간 설비 및 시설 작업이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도어를 페인트로 도장한 모습입니다.
원목형 도어의 경우 결의 상태를 진하게 유지하는 방식이지만 다른 방식으로는 이렇게 동일 컬러로
코팅된 느낌의 도어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순백의 묘미를 가지고 싶을때 가구나 기타 구성물에도 동일 컬러를 많이 채택합니다.

창틀 하부에는 손이 자주 닿기 때문에 원목의 질감을 살리고 코팅을 함으로써 손상을 억제하고
내부에서 간간히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다음은 여러 구역을 찍은 사진으로 별도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조만간 마감이 끝나갈 것으로 보이며 조속한 시일내에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즐겁고 유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 일산에서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