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 인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특별전시장, 2013/07/06 ~ 2013/09/22
오전 10시 ~ 오후 7시
전시기간내 휴관일 없음
*도슨튼 운영시간 :평일 4회(11시, 13시, 15시, 17시)
위대한 천재, 현대미술의 아버지 피카소,
스페인 정부는 그의 불멸의 절대적인 예술혼을 기억하고, 후대에도 영원히 그를 기리기 위해 피카소의 생가에 박물관과 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이에 피카소 재단(FUNDACION PICASSO)은 이번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히 그들이 소장하고 있는 방대한 컬렉션 중, 14가지의 섹션을 특별 구성하여 300여 점의 작품을 최초로 한국에 공개합니다. ...
이번 전시의 특징은 피카소의 다채로운 판화 양식뿐 아니라 삽화가 및 수필가로서의 명망도 엿볼 수 있는 당시 발간되 책들과 삽화, 그리고 피카소가 직접 쓰고 그린 산문 집 초판이 함께 공개된다. 때로는 도예가로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가끔은 예기치 않은 결과물들을 얻어 내며 기뻐하기도 하고, 끊임없이 예술을 탐구하던 피카소. 그런 피카소와 절친했던 후안 히에네스는 그와 함께 하며 일상생활을 기록하였다. 피카소의 작품과 더불어 이번에 함께 공개될 히에네스의 100여점의 사진들은 예술가가 아닌 친구로서, 또 한사람의 인간으로서의 피카소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피카소의 끊임없는 변화, 그의 예술적 천재성과 창의력을 낱낱이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피카소의 고향으로부터 한국으로의 긴 방문을 즐겨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