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대변인, 젊은 동력이 있어야"
►개소식에 300여명 지지자 격려 방문 참신한 이미지 부각
►복합문화공간 추진, 문화진흥프로그램 운영 등 공약
전대현(47.국민의힘) 경북 상주시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3시 상주시 북천 인근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과 동문, 가족, 모임, 지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응원을 보냈다.
전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그동안 많은 단체의 장과 임원을 맡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장학재단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참다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주는 지금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는 지역민들의 신뢰와 신.구 간, 계층 간. 세대 간 조화를 가능하게 하는 젊은 동력이 있어야 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환경개선 및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에 반영한 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해 '주민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민원 해결은 물론 지역민들과 소통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당선을 기원하는 후보자의 아내와 자녀가 '열심히 선거운동 하라'는 취지로 운동화를 선물하고, 후보자는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화답하며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지역구 시의원으로 이번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임부기 상주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상맥회 회원으로서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주요 공약으로 ▲'여성친화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상주' 비전 설정 ▲도시문화 인프라 확충 ▲공공시설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추진 ▲문화사랑방, 창작공방 등 문화진흥프로그램 운영 ▲주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 등을 약속했다.
◆ 주요 학력 및 경력
△상산초, 상주중, 상주고, 상주대 졸업 △경북대과학기술대학원 산림환경자원학과 졸업(농학석사) △국민의힘 경북도당 청년위원회 자문위원(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 부회장(현) △상주시산림조합 감사(전) △상맥회 회장(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후원회장(현) △중앙로타리클럽, 동문동번영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