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영도라고 합니다. 조계종 승려이며 70년도 생이며 95년 1월에 출가했습니다. 평소에 이명으로 인해 난청이 와서 사람들의 말을 잘 못 알아듣기도 합니다. 사제스님께 이야기 했더니 종부 테라피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2회 정도 박종부 선생님께 써클을 받고 “이거다” 하는 생각에 6기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지금 이명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양쪽 다 심해서 어디가 더 심한지 몰랐는데 호전되면서 왼쪽 귀가 더 안 좋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평소에 들리지 않던 소리를 듣게 되니 놀랍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10m정도 앞의 사람이 하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하고, 나무위의 새가 파닥파닥하는 소리, 그리고 제 옷 스치는 소리를 들을때는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명으로 인해 종부테라피를 알게되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당뇨병까지 고치게 되었어요.
작년 11월22일 선생님께 당뇨약을 먹지 않아도 되냐고 문의를 드렸더니 끊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써클 자리를 그려주셨어요.
문경 성보촌 유스호스텔 문경약돌돼지식당에서 그려주셨습니다.
나름 열심히 지압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혈압약, 고지혈증약,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10년 이상 먹은 약들이라 뼈에 인에 박혔는지 금단현상이 오기도 했습니다. 기운이 없어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일어설 때 팽 돌면서 현기증이 나기도 하고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엄청 고생하고요
9시부터 3시까지 6시간동안 보통은 이 통의 1/3이 차지만 자주 깰 때는 가득 채우기도 한답니다. 몸무게는 6kg 빠졌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지난 여름 봉암사에서 너무 힘들어 동기생인 6기 이상민께 전화를 해서 당뇨자리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대구에서 몸소 봉암사까지 오셔서 침을 놓고 가주셨습니다. 방을 뺄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단 번에 좋아 지더라구요. 승려세계이서 결제 중 방을 뺀다는 거는 엄청난 모욕인데 견뎌 내주게 해신 이상민 동기님이 정말정말 고맙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종부 테라피의 놀라움을 경험하는 순간이 되었기도 합니다.
지금은 동안거 결재중이라 마음대로 다닐수 없어 선생님을 찾아뵙지 못하지만 해제하면 친견해서 더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 인생은 박종부선생님 만나뵙기 전과 후로 확연히 갈라지네요. 좋은 인연 오래오래 간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종부테라피로 인해 많은 분들과 알고 지낸 것도 또 다른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연따라 살다 가는 게 인생이라고 하지만 노력한 만큼 성과가 따르는 것 또한 순리라고 봅니다. 선생님과 동기님들 그리고 선후배님들께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첫댓글 개인적인 치료자리로 이렇게 따라하시면 안되는 분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이 더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따뜻한 봄날에 찾아뵙겠습니당~^^
스님, 건강과 함께 결제 잘 마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히 하시어 완치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건승하십시요()
제가 10년이상 약을 복용했으니 1년이면 완치 될거라 기대해봅니다.
관심가져주셔 고맙습니다.
빠른시일내 모든것이 완치되시길 빌겠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완치하셔서부디 성불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