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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모아 당구클럽
 
 
 
카페 게시글
자작나무 이야기 큐와 용품들 각고의 노력끝에
자작나무 추천 0 조회 562 12.09.02 00:42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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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2 09:06

    첫댓글 우와..원석을 보석으로 승화시키셨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09.02 22:17

    보석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흡족할 만한 물건은 된 것 같습니다.

  • 12.09.02 10:46

    제목 그대로 -각고- 인 셈이군요....
    금침속에 누운 신부벨라지오가 신랑을 기다리고 있는듯 하다- 는 느낌이 드는것은 웬일일까요?
    어쨋든 최고의 호강을 하고 있는 벨라지오...

  • 작성자 12.09.02 22:19

    벨라지오는 남성명사입니다, 여성이었으면 벨라지아가 되구요.
    암튼 제 생각에도 큐가 호사를 누리겠구나 싶습니다. 이러나저러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집이니까요.

  • 12.09.02 16:41

    멋지십니다. 놀랍습니다. 부럽습니다. 모든 것이....언제 볼 수 있나요? 실물이 궁금합니다.

  • 작성자 12.09.02 22:20

    계획상으로는 월요일 클럽에 들리려 합니다.
    저도 나름 자랑하고 싶거든요......

  • 12.09.02 17:46

    아주 멋지네요.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09.02 22:21

    안녕하시지요?
    축하 감사하구요, 실물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언제든 기회가 생기겠지요....

  • 12.09.03 11:25

    옛날 어른들 말씀에,
    "목공은 깎아서 버리므로 살림이 늘 푼수가 없고,
    철공은 다 녹여서 뭉치므로 늘 푼수가 많다." 라고 했는데,
    자작나무님의 작품을 보면 옛말도 다 옳지는 않은 듯합니다. ^^
    그나저나 플파브라와 함께 가끔 인사도 드려야 할텐데,
    주말조차 클럽에 갈 시간을 못내서리 ...

  • 작성자 12.09.03 17:07

    아 글쎄, 제 말이.....
    저 귀한 재료의 대부분을 힘들게 깎아내버리는 심정이 오죽하겠습니까...?
    참 묘한 것은 그렇게 비워낸 공간이 결국 저 물건을 쓸모있게 한다는 점입니다.

  • 12.09.03 13:21

    우와~ 그저 감탄할 수 밖에..

  • 작성자 12.09.03 17:06

    고맙습니다.
    회원들이 감탄해주시는 격려가 힘들고 어려운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 12.09.03 13:47

    금전적인 환산이 무의미할듯 하지만.........저 물건이 후세에 꼭 진품명품에 출현해보길 소원해봅니다........^^

  • 작성자 12.09.03 17:04

    계속 부분적으로 손대서 완성도를 높일 생각입니다.
    원천기술 보유자의 특권이랄까 뭐 그렇습니다.

  • 12.09.03 17:17

    금전적으로 .....재밋게 ....수학적으로 .....함 환산 해 주시겠습니까??
    참고로~~~
    소재 값을 말씀드리면....
    흑단이 약 15만원정도.....아이보리가 약 10만원정도....
    그밖에 또 들어간게 있겠지만,,,저는 잘 모르니까 .......프러스 알파로~~

  • 12.09.03 15:22

    실물을 봤습니다....지금.....
    뭐라 할 말이 없어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 작성자 12.09.03 17:08

    게임도 했잖습니까...?

  • 12.09.03 15:31

    축하드립니다! 구경할려면 오늘 필히 클럽에 출석해야 겠군요!!!

  • 작성자 12.09.03 17:03

    심땅님, 함 만나야지요?

  • 12.09.03 15:44

    입이 쩌~억 ! 경이롭고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12.09.03 17:02

    후후후.....
    저도 막 자랑하고 싶답니다, 남들은 없는 신기한 장난감을 가진 아이처럼...

  • 12.09.03 15:44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2,3번 사진이 엑박이네요;

  • 12.09.03 17:00

    여기는 엑박 아닌데......로저``

  • 작성자 12.09.03 17:01

    집과 현재 클럽 컴터에서는 잘 보입니다만.....

  • 12.09.03 17:50

    대박~~
    멋지십니다.

  • 12.09.04 10:41

    음 정 말 씸플하고 고풍스러운것 같읍니다
    큐도 매우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큐케이스까지 언제 실물을 볼수 있는영광을

  • 작성자 12.09.06 09:55

    요즘 농사일이 바빠서리....클럽을 자주 못갑니다.
    김장배추 좀 갈아놓고 틈나는대로 가방들고 달려가겠습니다.

  • 12.09.04 14:21

    정말~~~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자작나무님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작성자 12.09.06 09:56

    사실 이런 거는 가만님이 들고 다녀야 어울리는데 말입니다....

  • 12.09.05 11:51

    심플하고 단아한 최상급 큐가방을 드디어 완성하셨군요. 화려하진 않지만 장인의 손길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공예품 이네요.
    직접 손으로 깍고 다듬으며 만드셨으니 얼마나 이쁘실까? E&I 큐가방의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09.06 09:58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모양과 디자인, 형태와 기능적 아름다움에 관한 전문인이 직접 보고 평을 해야....

  • 12.09.06 17:06

    드디어 완성하셨군요...ㅎ
    오랫동안 즐거우셨을듯 합니다.
    게임 끝나고 큐 집어 넣으실 때... 팁은 꼭 깨끗이 닦아 내고 집어 넣으시기 바랍니다.
    아님 팁 프로텍터라도 사서 끼우시던지..... 가방에 시퍼런 초크 자욱 남습니다. ㅎㅎ
    뚜껑 부분에 검은 스펀지 조각 두개를 나란히 덧 데어 큐가 노니는 상황을 정리해 주시지 않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
    큐가 노닐지 않느다는 말인가요..? ^^
    멀어서 달려가 볼 수도 없고.... 참... 답답하네요...
    궁금해 죽것는데...ㅎㅎㅎ
    오래오래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12.09.11 19:09

    지니님이 직접 보시면 왜 스펀지나 우레탄 등의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가를 아시게 될 겁니다.
    글구 물론 큐와 상대들이 다소간 노닙니다만, 젊은 애들이 좀 놀겠다는 걸 또 어쩌겠습니까..?
    오래오래 조금씩 손봐가면 더 다듬어 길들여갈 계획도 맞습니다만....
    벌써 또 다른 걸 깎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생기네요.

  • 12.09.10 08:34

    완성단계까지 모두 보아서 그런지 더더욱 멋지고, 노력에 감동먹었네요.

  • 작성자 12.09.11 19:11

    이리저리 궁리하며 만드는 것 자체가 즐겁답니다.
    큐 넣고 다니기야 오만원짜리 큐통이 저렴하기도 하고 가볍고 제일 편리하지요.
    굳이 저 짓(!)을 하는 이유는 나무를 깎아 뭘 만드는 것을 마냥 좋아하기 때문이랍니다.

  • 12.09.11 19:15

    남자에 로망이죠 . 자신이 몰 만들어 완성한것에 성취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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