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칸타들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학원에서는 겨울마다 병원 양로원등에서 공연을 하고 있답니다.
서인정신병원은 지난 2년동안 공연을 한 곳인데
올해도 칸타들을 초대하는 메일을 보내셨네요.
첫해에는 정신병원에 간다고하니 꺼려하시는 부모님이 계셔서 참 안타까웠답니다.
마음에 병이들면 몸이 아픈것 보다 훨씬 고통스럽고 외롭겠지요.
그런 분들에게 음악으로 위안을 드릴 수 있다는 건
칸타들이 음악을 하면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
서인정신병원 공연에 동참할 친구들..
어서 모이세요..
선착순 30명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이제 곧 눈도 내리고 아름다운 겨울이 시작될 것 같네요.
저는 춘천서인정신병원 사회복지사 하혜정입니다.
작년에 뵈었죠? ^0^
전화를 드렸는데 통화가 안 되어 메일 보냅니다.
전화 드린 이유는 작년에 저희 환자분들께 선물해 주신
멋진 공연을 올해에도 부탁드릴 수 있을까 해서입니다.
어린이들의 멋진 음악선물은 지금도 환자분들이 많이 기억하시고
가슴속에 감동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부탁이지만
다시 연락드리게 됐습니다
제가 직접 찾아뵙고 부탁드려야 하는데
퇴근하면서 들러보니 문이 닫혀 있더군요
시간 되실 때 학원으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연락 주세요^-^
첫댓글 건강한 인연... 포근한 인연 마음에 병이들면 몸이 아픈것 보다 훨씬 고통스럽다고 하신 말씀에 공감.... 이제 점점 따스한게 그리워질테지요. 건강하세요 선생님들^^건강한 수욜,, 되세요 사랑담긴 따뜻한글 잘 보고 갑니다^*^
아이들이 조금만 덜 바쁘면 좋겠다..싶어요.. 칸타들이 시간을 잘 활용해서 짬짬이 나누는 음악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더 바빠지면 음악도 못하겠다..소리들이 나오겠지요..어렸을때부터 할 공부가 너무 많은 슬픈 현실입니다.
인희 건희도 공연봉사 참가할수 있을까요? 할수있다면, 신청합니다... 인희모 올림
저도 갈래욧~~ㄹ~!!!! 하기야 전 원래 자주갔엇는뎅~~??ㅁ-ㅁ;;;
저도 데리고 가실꺼져?
벌써 신청자가 3명이네요. 남은 인원 27명 입니다.
ㅋㅋ~ 나도 갔는데..................... ㅎ
첫회때 갔었는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