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적당한 초입
연휴첫날에 상추객들 덕분에
겁나 밀린 소풍날ㅡ
최경주인비테이셔널 갤러리로 참관요!
올겨울 sj멤버들과 오랫만에
미리 만나니 더 좋았다ㅡ
여주페럼cc그린은...말없음표 환장!!
2단3단 구김에
얄미롭게 내리막에 자리잡은 홀컵^^;;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윽시 프로는 다른지라
엄지검지로 모자 챙끝을 살짝 집으며
버디박수에 답하는 그 멋짐뿜뿜을
나도 맛보고 싶어라~^^
10월이닷~!
이제 조금만 더 깊어지면
몸도 마음도 데워질
실버우드 그곳을 향해 날아 갈 생각에
벌써부터 흠.. 들뜬다ㅡ
좋은사람 그들과 날마다 만나
공 칠 생각을 하니
그날이 더 더 기다려진다ㅡ
첫댓글 나들이 잘 하셨습니다. 허인회, 서요섭 아깝게 밀리고...
결국 이형준 우승(-10)
선수들과 하나 된 호흡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