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뜬다! 테이핑 요법
Useful Tip - 부위에 따라 5㎝ 폭 테이프를 적절히 잘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X자는 위아래에 가윗집을 넣고, Y자는 한쪽만 가윗집을 넣되 반대쪽은 3~10㎝ 정도 남긴다. 손가락 모양은 한쪽 끝을 4㎝ 정도 남기고 다른 쪽은 폭을 4등분한 뒤 길게 가윗집을 넣는다. I자는 테이프를 길이에 맞게 잘라 사용한다. - 근육을 쭉 편 상태에서 종이를 살살 벗긴 뒤 끝까지 붙인다. 근육이 원상 복귀됐을 때 테이프에 주름이 생기는 게 정상. 땅기는 듯하면 피부에 무리가 간 것이므로 다시 붙인다. - 테이프 양끝을 둥글리면 마찰로 인해 떨어질 일도 없다. 뗄 때는 한쪽 끝을 살짝 떼어 돌돌 말아 뗀다. ※ 폭 5㎝ 테이프 사용
몸이 찰 때 → 손가락 모양 테이프 20㎝, I자 테이프 20㎝ 발바닥을 위로 하여 손가락 모양 테이프의 밑 부분을 발뒤꿈치에 고정. 발가락을 뒤로 젖히고 사진처럼 테이프를 붙인다. I자 테이프는 새끼발가락 연결 부위에 끝을 고정한 뒤 발 안쪽 복사뼈까지 돌려 붙인다.
변비가 심할 때 → I자 테이프 30㎝ 2개 누워서 숨을 들이마신 뒤 테이프 한쪽 끝을 배꼽 아래 5㎝ 높이의 넓적다리가 이어지는 곳에 고정. 몸을 옆으로 돌려 다리를 앞쪽으로 내민 뒤 허리뼈 위를 지나 등까지 테이프를 감아 붙인다.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붙인다.
기침으로 목이 아플 때 → Y자 테이프 20㎝ 가슴 중앙에서 겨드랑이 아래 높이에 Y자 테이프 밑을 붙인 뒤 테이프 한쪽 끝을 쇄골을 지나 목 돌출 부위의 옆 목줄기를 따라 붙인다. 다른 한쪽도 같은 방법으로 붙인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붙이는 것이 중요.
손목이 시큰거릴 때 → X자 테이프 30~40㎝, I자 테이프 10㎝ 팔을 펴고 손바닥은 위로, 손가락은 아래로 향한다. X자 테이프 중앙을 팔 안쪽 팔꿈치와 손목 중간에 붙인 뒤 엄지와 새끼손가락 연결 부위에, 반대편은 팔꿈치 안 양쪽 끝에 붙인다. I자 테이프를 엄지손가락 쪽 손목에서 새끼손가락 쪽으로 약간 잡아당기며 감듯이 붙인다.
아이 성장통이 심할 때 → 손가락 모양 테이프 20㎝, I자 테이프 20㎝·40㎝, Y자 테이프 30㎝ 무릎을 구부린 자세로 몸이 찰 때처럼 발바닥을 테이핑한다. Y자 테이프의 밑을 발꿈치에 고정시킨 뒤 발목을 거쳐 장딴지 바깥쪽으로 감싸듯 붙인다. 발바닥 중앙에서 엄지발가락 쪽에 I자 테이프를 고정한 뒤 발 위로 돌려 감아 무릎 바깥쪽 아래까지 붙인다.
발목이 삐끗했을 때 → I자 15㎝, 30㎝, 40㎝ 2개 발바닥 중앙에 40㎝ 테이프를 고정한 뒤 가로로 돌려 다리 바깥쪽으로 붙인다. 40㎝ 테이프를 발끝에 고정하고 무릎 아래까지 붙인다. 15㎝ 테이프는 발목 연결 부위에 붙인다. 30㎝ 테이프의 한쪽 끝을 발목 위에 붙인 뒤 발바닥을 감싸 반대편 발목 뒤로 돌리는 8자 형태로 붙인다.
사진 : 김문성 | 진행 : 박미진 기자 | 자료제공 : 리빙센스 | |
첫댓글 테이프도 비싸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