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반절제 전절제 및 동위치료에 관한 질문

[오기창창]

*질문 :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도 반절제 전절제에 관해서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궁금한 부분인 더 있어서 또 질문 올립니다.(대학병원의 두 의사쌤들께서 서로 다른 얘기를 하셔서 나름 최선의 선택을 찾는 중 입니다.)

 저는 만41세 여성이구요, 갑상선 양쪽에 결절이 여러개 있습니다. 암이 의심(75%)되는 혹은 오른 쪽 갑상선 아래 4mm 1개가 있구요. 그리고 결절들이 갑상선 피막침범은 없지만 피막에 가까이 있는것 같아요.

제 경우는 고위험군인가요? 저위험군인가요?

 권고수준3(반절제)의 "반대편에 갑상선 결절이 없을 경우"에서 결절은 양성 결절을 말하는 것이 맞나요?

 어디선가 글을 읽었는데요, 과거에 갑상선암으로 전절제하고 동위150 치료도 했었는데, 재발해서 병원에 갔더니 유착이 심해서 재 수술을 못한다고 했답니다.

전절제가 반절제에 비해 유착이 더 많은가요? 그렇다면 전절제든, 반절제든 어차피 재발이 있을 수 있다면 유착이 적은 반절제가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 유방에도 혹이 여럿있어 조직검사 몇 번했구요, 아직도 남아있는 혹들이 많답니다. 

고등학교 땐 난소 하나를 제거했구요, 2002년도에 자궁내막증 수술도 했습니다. 갑상선 전절제 후 동위치료 해도 괜찮을까요?

바쁘실텐데 비슷한 질문 자꾸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