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산행지 소개 | 지리산 (智異山)
높이 1,915m의 지리산은 대한민국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며, 상술했듯이 남한에서 부속 도서를 제외한 본토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끝이기도 하다. 국내 육상 국립공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지리산답게 산의 면적이 심히 광대하다. 지리산은 행정 구역 상 3개의 광역자지단체에 걸쳐있는데, 지리산을 대표하는 3대봉(천왕봉, 반야봉, 노고단) 또한 3개 도에 각각 속해 있다.
3대봉[9] 중 최고봉이자 제 1봉인 천왕봉(1,915m)이 경상남도 2개 군(산청군, 함양군)에 걸쳐있고, 제 2봉인 반야봉(1,732 m)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제 3봉인 노고단(1,507 m)이 전라남도 구례군에 속한다.
지리산은 행정구역 상 3개 도 산하의 경상남도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전라남도 구례군·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까지 총 4군 1시에 걸쳐있다. 국립공원 사무소는 3개 도마다 각각 하나씩 총 세 곳이 있다. 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산청군 시천면에, 전남사무소는 구례군 마산면에, 전북사무소는 남원시 주천면에 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지리산(智異山)은 "지혜로운 이인(異人)의 산"이라 한다. 그러나 문헌상에 智異山, 智理山, 知異山, 地異山, 地理山과 같이 소리는 같되 한자만 다르게 기록되었음을 볼 때, 지리산은 순우리말에서 비롯된 지명이다. 한국지명학회에 따르면 '지루하다'의 방언인 '지리하다'가 어원이며, 한국학중앙연구회에서는 고대 한국어 지명인 달(達)이 지리, 또는 두류(頭流)로 바뀐 것으로 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는 백두대간의 맥이 멈추었다고 하여 두류(頭流)라 부른다고 하였다. 도교의 영향을 받아서 방장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리산에는 식물 1,600여 종이 자생하고 반달가슴곰이 85마리 이상 서식하고 있으며, 천왕봉을 주봉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펼쳐져 있다. 오래 전부터 큰 산으로 유명을 떨친 만큼 역사가 오래된 고찰이 많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 때 이성계가 왜구를 토벌한 격전지이기도 하다. 해방 이후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빨치산의 활동과 이로 인한 역사적 아픔이 있었다. 고대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문화재가 지리산에 많이 남았다. 천왕봉 정상에는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지리산의 높이가 1,915m와 1,916.77m 두 가지로 혼동되고 있는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양군청이 2007년에 실시한 측량결과에 따르면 최고봉인 천왕봉의 높이를 GPS 측량기를 이용하여 측량한 결과, 천왕봉의 높이는 기존의 1,915m보다 1.77m높은 1,916.77m로 확인되었다. 기사 GPS 측량법은 측량 기준점을 잡는 등 과거의 측량법에 비해 높은 정밀성을 요구하는 측량에 사용되고 있고 정부 또한 GPS 측량법이 과거의 측량법보다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아직 공식적인 높이는 1,91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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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준수사항 | ▣ 산행시 보험에 관한사항
그동안의 원정 산행시 가입했던 산행단체보험이 2013.1.8부로 금융감독원의 규약에 의거 급여단체가 요청하는 여행자 보험 이외의 단체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산악회나 친목모임에서 가입하는 것은 불가하고 특히 원할 경우 개인적으로 여행자 보험을 요청하는 경우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인천 산 과 사람들에서는 추후 산행단체보험은 가입하지 않을것이오니 산우님들께서는 본인이 보험을 가입하시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산행시 모든사고는 인천 산 과 사람들에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점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산행시 회비 반환에 관한사항
인천 산 과 사람들 "선 입금한 산행회비"는 출발 4일전 취소시는 입금액 전액을, 출발 3일전 취소시는 입금액 반액을 돌려주고, 출발 2일전 취소시는 입금액 전액을 돌려주지 않고 산악회 찬조금에 충당합니다 (단, 회비납부 미 참석자는 산행횟수 기록)
^^신중하게 댓글 부탁 드립니다^^
▣ 산행시 유의사항
1. 산행대장의 리딩에 따라 주시고, 산행중에는 개인행동을 금합니다. 2. 산행중 음주와 흡연은 삼갑시다. 3. 대장의 임무는 모임장소의 출발에서 1차 뒤풀이까지 입니다.(단, 뒤풀이 할 시만 해 당) 4. 불의의 사고 및 안전을 위해 산행대장 및 총무의 전화번호를 꼭 입력하여 두시고, 통화가 안될 시 문자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5. 산행시 사망, 부상 및 기물파손등의 손해 발생시 사고자의 책임으로 하고, 인천 산 과 사람들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6. 인천 산 과 사람들은 순수동호인 모임 입니다. 7. 기타 정해지지 않은 내용은 인천 산 과 사람들 회칙에 의거 진행합니다. |
오랜만이네요 알라딘님
요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넵! 날씨 요정이 도와줄거라 믿으면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7일에 집안 행사가 있어 야간 출발이 힘들어 다음 기회를 기약하겠습니다. 막바지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알겠습니다
다음에는 꼭 뵐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가입후 첫산행 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 호남님
첫 산행을 지리산에서 하게되어 반갑습니다.
종주 길!
그 맛을 알기에
다시 그 즐거운 힘 끌어올려
도전해 봅니다^^
지리산 종주 길!
그 이름만 들어도 즐겁죠? ㅎㅎ
환영합니다 함박꽃님
B코스 갑니다
B코스 환영합니다 소향님
즐거운 산행 되세요~
몸 만들어서 참석합니다 ~~~
형님 몸이야 진즉에 만들어져 있던걸요...
지리에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형님
근무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참석합니다.
일단 환영합니다.
근무일정 조율 잘되었으면 합니다.
참석 합니다
환영합니다 형님
즐거운 화대, 대화 되시기 바랍니다.
지리산 산행 참석 예정자(존칭 생략)
현술이, 겨울나그네, 베누스, 봉황, 혜수 5명
노고산휘발류, 스카이, 가리, 푸룬, 할리 10명
운풍, 하태성, 소피아, 윤미소, 금초롱 15명
나르샤, 사노라면, 쿠키, 이솔, 서락이 20명
산들바람, 라파누이, 쭈야, 단호박, +1 25명
알라딘, 호남, 함박꽃, 소향, 쟈니 30명
산태양, 와일드,
요날 제사라. 모이자네요 한주만 참으면 추석인데.. 종주한번 해볼라 했더니 아쉽네요.
다음기회에 행복한 산행 하겠습니다 ㅠㅠ
하는수 없지요...
조상님 잘 모시세요~ ^^
참석합니다 ~
어서오세요 와일드님
설악에 이어 지리산에서도 함께하게도니 무지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어서오세요, 많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