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은 처벌받을 것이다. 우리는 침략자의 손을 잘라낼 것이다 PRESSTV : 월요일, 2024년 9월 30일 오전 11:32 [ 마지막 업데이트: 월요일, 2024년 9월 30일 오전 11:33 ]
위 기사는 이란 국영언론 프레스TV에 실린 기사입니다. 이란 외무부의 공식발표 기사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의 기사는 지난 7월말 이란 대통령 페제슈키안 취임식 직후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가 암살당한 이후 날마다 하루에 한, 두개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사는 날마다 올라오고 있지만 말 뿐이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예멘이나 헤즈볼라에게 무기는 대 주고 있을 것입니다만 그리고 무기를 대 주려면 헤즈볼라가 전투기에 대항할 수 있게 대공방공망을 지원하든지.. 이렇게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헤즈볼라 지도부는 궤멸되었습니다.
현대의 전쟁은 고대의 전쟁과는 달라서 지도부가 궤멸되었다고 해서 그 나라나 집단이 궤멸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 아래에 있는 누군가가 지도부 위치로 올라서서 하던 일을 대신하면 그만입니다. 특히 하마스와 헤즈볼라에서 지도적 위치에 있던 누군가가 죽는다면 상징적인 의미는 있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분노만 더욱 부채질할 뿐입니다.
어제도 이러한 사태를 방관, 방치하고 있는 것 같은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에 대해서 친서방 인물이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말을 했는데 아래 동영상을 보니 아마도 페제슈키안과 서방 정치인들과 일종의 밀약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말하자면 이스마엘 하니예의 복수를 하지 않는다면 곧 평화회담을 할 것이라는 내용의 평화회담 같은 것 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이란 국민들이 알게 되어서 지금 많은 이란인들이 분노해서 페제슈키안에 대해서 항의집회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어제 말한 그대로 페제슈키안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자기의 믿음과 현재에 벌어지는 일 사이의 괴리를 보면서도 서방 정치인들과 모종의 약속을 한다는 것은 곧 "나는 바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약속을 밥 먹듯이 뒤집어 버리는 것이 미국과 집단서방이고 날이면 날마다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거짓말로 일관하는 것이 미국과 집단서방 정치인들과 언론들입니다. 이런 걸 한, 두번 본 것도 아닐텐데 아직도 이런 걸 믿고 이들과 무언가 약속한다는 것이 너무나 어리석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헤즈볼라 지도부가 궤멸되었으니 이제부터는 좀 달라질라나요?
암튼 페제슈키안에 대해서는 전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네타냐후는 결국 이란까지 공격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상대로 이길 조짐이 보인다면 이후 공격지는 이란이 될 것이 뻔합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이렇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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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에서 오는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지 못한다면 미국에서 다시는 선거가 없을 거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이미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입니다. 미국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아는 사람들에게는 뻔한 이야기이고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음모론으로 들릴 겁니다.
트럼프가 끝내 살아남아서 대통령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중간에 트럼프가 암살당한다거나 혹은 카말라 해리스가 당선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미국은 사상 초유의 악랄한 통제사회가 될 것으로 짐작합니다. 이런 사회가 된다면 미국은 말 그대로 삼류국가로 전락하게 될 겁니다. 미국이 삼류국가로 전락한다면 세계의 분쟁은 종말을 고할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 민중들은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게 될 겁니다.
그래도 지지고 볶더라도 그나마 트럼프가 당선되어서 벌어진 일들을 수습하고 진행되는 사악함들을 중간에 차단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선택이라고 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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