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주나들목 개통, 여주 남부지역 접근성 크게 개선된다.
-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나들목 개통 -
□ 국토교통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나들목(마산기점 266km)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6월27일(목) 15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 2012년 공사를 착수하여 1년 6개월 간의 공사 끝에 개통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91억원·연인원 5만명·장비 7천대가 투입되었다.
□ 남여주나들목은 여주분기점과 서여주나들목 사이에 위치하여 여주 남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남여주나들목 이용 시 기존 여주와 서여주나들목을 이용하는 것보다 통행거리 및 시간이 단축되어 연간 36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연간 2,200톤의 CO2 발생이 감소하는 효과(소나무 19만그루 식재 효과)가 예상된다.
□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2년 12월 북여주-양평구간 개통과 금번 남여주나들목 개통에 더불어 앞으로도 미 연결구간인 화도-양평 구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서울-춘천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수도권 교통혼잡도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사업 개요

◦위 치 :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마산기점 266km지점)
◦사 업 비 : 291억원
□ 추진 경위
◦2009. 4 : 나들목 신설을 위한 협약서 체결
◦2009. 12 ~ 2010. 5 : 실시설계
◦2010. 12 : 도로구역 결정고시
◦2012. 1 ~ 2013. 6 : 공사
□ 사업효과
◦ 경기 여주 남부지역 접근성 향상 및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농 균형개발 촉진
▣ 운행시간 : 9분 ⇒ 7분 (2분 단축)
▣ 이동거리 : 12.5km ⇒ 8.1km (4.4km 단축)
▣ 물류비 절감 효과 : 36억/년
▣ 환경개선 효과 : 5.5억/년(이산화탄소 등 배출량 2,200톤 감소) |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