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하나 (연합됨), 윤복희권사
외로움도 견뎌 나가겠소. 바보란 소릴 들어도 좋소. 나를 비웃는 그 비웃음들을 큰 사랑으로 받아 주겠소. 이 모든 것이 힘들다는 것을 당신은 나에게 알려 줬소. 당신의 사랑은 너무나 넓고 크오.그래서 나는 살아 가겠소. 우리 모두 손을 내밀어서 넘어진 형제 일으켜주세. 사람이 살면 한번 사는걸 걸음 멈추고 생각해 보세. 시냇물이 강으로 흘러서 저 바다와 하나가 되듯이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되야 하오. 옆에 있는 형제 손을 잡고 저 험한 벌판을 걸어가 보세. 가다 보면 폭풍도 지나고 캄캄한 밤도 지나갈거요. 높은 산을 오를 때도 있소.푸른 초원도 지나갈 거요. 서로를 위하고 우리가 사랑하면 모든 것을 이겨 낼거요. 지금까지 내가 한 말들은 배워서 한 말들이 아니요. 옳고 그르고 좋고 나쁜 것은 말 안해도 우린 알잖소. 오죽하면 나 같은 바보가 여러분께 호소를 하오. 지금도 모든 것 늦지는 않았으니 우리는 하나가 되야 해요. 옆에 있는 형제 손을 잡고 우리 모두 노래합시다. 서로 보면 인사도 나누고 우리 모두 일어 납시다. 우리 모두 발을 구릅시다.이렇게 모든 것이 맞을 때.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되야 하오.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되야 하오. 우리는 하나가 우리는 하나가 우리는 하나가 되야 하오 |
첫댓글 이 글 윤복희 권사의 작품인가요. 참 좋은 시라고 봅니다. 본질이 하나라면 본래 하나였지요. 동질은 만나기만하면 무조건 반가워요. 저절로 하나가 되니까요. 그러나 변질은 사전에 방지하지 않으면 어려워 지더라고요. 샬롬
내가 감동해서 실았습니다. 인터넷에 들어가면 이 가사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영상 복사 옮기기가 안돼서 못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