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노무현 640만불 뇌물수수 특검조사 노림수
노무현 갑작스런 서거로 덮인 의문 면명백 밝혀야
한국당 지도부 최순실국정농단 벗어날 ‘충격 비책’
최순실국정농단으로 지지율바닥에 수세에 몰렸던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권 오만 독선에 제동을 걸 명분을 찾고 있는 가운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킬레스건 640만불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꺼내들고 특검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보수층 재결집과 수세에 몰린 한국당 활로 찾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삼고 있다.
특히 정우택 원내대표는 최근 “뇌물의 행방, 자살 경위 등에 대한 규명이야말로 적폐청산”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한국당은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방문 성과 보고를 위한 5당 대표 초청회동도 거부하고 노 전 대통령 뇌물수수 카드를 꺼내들고 여권 공격에 불을 뿜고 있다.
한국당은 또 정진석 의원을 고소한 더불어민주당 과 협치를 원한다면 쇼통이 아닌 소통을 이뤄야 협치가 복원된다면서 청와대를 겨냥 했다.
실제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지난달 26일 문 대통령이 초청한 5당 대표회동에 홍준표 대표의 불참을 통보하면서 진정한 협치를 원한다면 제1야당 대표와 1대1 회동을 하라면서
한국당은 들러리 야당이 아니라고 목청을 높인바 있다.
한국당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과 관련한
전말은 특검으로 진상규명할 필요가 있다”
한국당은 지난달 26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과 관련한 전말은 특검으로 진상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의 비극적 죽음과 관련된 640만달러 뇌물수수 진상 등 갑작스러운 서거로 덮인 의문에 대해 명명백백히 규명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현직 대통령 일가가 재임 중에 수백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건 결코 덮고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며 “뇌물의 행방, 자살 경위 등에 대한 규명이야말로 적폐청산”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당“정치보복에 목매는 게 문재인 정권이고, 이제
노 전 대통령 아들이 직접 나선 이상 특검추진 필요”
또 “정치보복에 목매는 게 문재인 정권이고, 이제 노 전 대통령 아들이 직접 나선 이상 모든 현실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야한다”며 “특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평씨는 지난달 25일 정진석 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SNS에서 노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부인과 아들이 수백만 불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언급한 데 대해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한편 문재인정부가 국정원 댓글사건을 확대하면서 원세훈 전 국정원을 옥죄면서 그 윗선인
이명박 대통령을 정조준하면서 한국당은 이는 명백한 정치보복이라며 강력반발하고 있어 이번 정기국회 파행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토요신문/ 한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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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당, 노무현 640만불 뇌물수수 특검조사 노림수
노무현 갑작스런 서거로 덮인 의문 면명백 밝혀야
한국당 지도부 최순실국정농단 벗어날 ‘충격 비책’
최순실국정농단으로 지지율바닥에 수세에 몰렸던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권 오만 독선에 제동을 걸 명분을 찾고 있는 가운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킬레스건 640만불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꺼내들고 특검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보수층 재결집과 수세에 몰린 한국당 활로 찾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삼고 있다.
특히 정우택 원내대표는 최근 “뇌물의 행방, 자살 경위 등에 대한 규명이야말로 적폐청산”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한국당은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방문 성과 보고를 위한 5당 대표 초청회동도 거부하고 노 전 대통령 뇌물수수 카드를 꺼내들고 여권 공격에 불을 뿜고 있다.
실제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지난달 26일 문 대통령이 초청한 5당 대표회동에 홍준표 대표의 불참을 통보하면서 진정한 협치를 원한다면 제1야당 대표와 1대1 회동을 하라면서
한국당은 들러리 야당이 아니라고 목청을 높인바 있다.
한국당의 반격이 시작돼나 봐요 ㅎ
또다시 정치권이
슬렁거립니다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정략이라서
그런걸까요
또다시 정치권이
슬렁거립니다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정략이라서
그런걸까요
정치 보복이 짙습니다
뒤집어지고 엎어지고.
현 정치권에선 너무 심하네요
세태가 바뀌면
자기네들도 분명
불보듯 뻔한일인데 말이죠
털어서
먼지 안나는
정치인이 있을까요